色, 樂, 狂...

아깝다...

色+樂2006. 12. 8. 08:28
총신대입구(이수)역 근처에서
얼마 전 결혼하신 형님을 만나 지인들끼리...
화장실 갔다 온 사이에 다들 한점씩 집어먹고 남은 초밥 하나


새우... 새우...
작은놈인데....


홍합탕...


손도 대지 않은 꽁치...
왜 난 꽁치가 싫을까....



가리비


오늘의 주연...
농어라는데....




점점 더 속도가 붙는구나...


첨엔 참이슬, 두번째는 처음처럼...
왜 자꾸 섞어 마시냐는 질타에도 아랑곳 없이...





자리를 옮겨 맥주집으로....
오랜만에 먹은 나쵸...
진짜 오랜만...


그리고 또 오랜만에 반가운 호가든...
역시 기네스보담 호가든이 더 맛나단 말야....



형님.
잘 먹었습니다~!
더 좋은데 갈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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