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빗방울이 살짝 떨어진다.

이쪽 오름 오를 때 마다 비를 맞는가??


게스트하우스를 빠져나와 드라이브를 하고 찾아간 곳은 백약이오름.


지난 해 오르려 했다가 비가 많이 와서 오르지 못했던...


목장을 가로질러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저기 길 건너편에는 문석이오름과 동검은이오름으로 가는 길이 있다.

맞은 편에 보이는 건 동검은이오름...






여기 오름도 그리 험하지 않고 쉬엄쉬엄 오르다보니 어느 새 정상이....



파노라마로 담아본 오름... 주변... 






파노라마로 바라본 백약이오름....






여기도 오름을 한바퀴 돌 수 있다.





작년에 오른 좌보미오름....

저기서 비를 맞아 여기 백약이 아래까지 탈출했던 걸 생각하면... ㅡ_ㅡ






당겨서 한 컷....





왼쪽에 높은오름, 가운데 낮은 초록색은 문석이오름, 오른쪽은 동검은이오름. 가운데는 다랑쉬오름. 오른쪽 끝 용눈이오름 조끔...






용눈이오름 확대.... 






다랑쉬오름 확대....

여기서 보는 모습은 또 다르다....






문석이오름... 낮다...





동검은이오름 확대...





높은오름 확대....





좌보미알오름 확대...




이쪽은 서쪽인가....

북쪽인가....






비치미, 성불오름쪽....방면인가?







정면이 개오름.. 오른쪽이 비치미오름... 그 뒤 살짝... 성불오름....






개오름이 맞을 듯.... 





백약이오름 전경....








파노라마...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한다.








하산하면서....









백약이오름도 좋다. 

사람도 별로 없고...


아침에... 새벽에 더 좋을 것 같다.


겨울에도 좋을 듯....


비가 온다. 

이젠 오름 없이 그냥 쉬기 위해...

김녕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