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제주에서 저녁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주터미널의 기사식당으로 고고..


22시에 영업종료란다.

21시 반에 주문 들어가 나오는 두루치기를 30분도 안되어 한라산 한병과 흡입.

여전히 맛있다.







10년 전... 그러니가 2005년에는 이 두루치기가 4천원이었다.

10년동안 2천원 오른거다.


이곳은 기사식당이기에, 저정도 가격에 1인분이 가능하다.

매년 제주에 오면 도착일 또는 출발일에 여길 들린다.


여기도 작년까지는 포털사이트 검색에 잘 안나오던 곳인데

어느새 알음알음 맛집으로 등록되어 외지인들이 자주 들리는 곳이 되었다.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을 나오면 왼쪽의 골목으로 진입. 거기서 100미터 정도 가면 왼쪽 건물에 기사식당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