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네 번째 주말

2008. 1. 29. 13:09
금요일 저녁에 시작된 노동부 근로감독관과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원래는 이를 끝내고 서울의 한 친구 생일파티에 참석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토요일 근무계획으로 인해 취소.
결국 금요일 저녁 근로감독관과 인사담당자들과 한잔 한 뒤 집에 들어와 3시쯤 자고
7시 반쯤 일어나 8시까지 출근.
토요일 하루종일 피곤한 상태에서 일좀 하다가
저녁에 두개의 약속때문에 고민... 하나는 돌잔치. 하나는 집들이.
돌잔치는 노원에서 6시에 시작이라 참석 못한다고 통보하고
집들이겸 동아리 모임은 늦게 간다고 연락.
일 끝난 후 천안에서 저녁 7시 반 버스를 타고 의정부터미널 도착하니 9시.
20층 짜리 아파트 18층에서 간만에 사람들과 만나고 (지난 주 후배 집들이)
다들 떠나고 나와 후배 하나는 그 집에서 자고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첫차(7시 반)를 타고 다시 천안으로 들어옴.
버스에다 가방을 놓고 내려 다시 천안 터미널로 가서 기다리던 버스기사분에게 가방을 받음.
원래는 오후에 서울에 다시 갈 일이 있었으나 상대방 사정에 의해 취소되고
다행히 피곤함을 물리는 낮잠을 조금 잔 후에
저녁에 영화관 가서 영화를 봄.
이상하게도 피곤했던 일주일과 피곤했던 주말 스토리.
2주동안 남들 집들이에 계속 갔다오니 조금 피곤하네.
이번 주는 무얼 할까??? 뭐 회사 나오겠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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