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그제 밤 1시가 넘어서 잠을 자고...
자다깨다를 반복하여 일요일 눈을 뜨니 11시 반
하루종일 집에서 왱알왱알 거리다가...
빨래 돌리고 잠깐 또 잠...
눈 뜨니 7시..
빨래 널고 집 밖으로 나와 저녁을 먹고 회사로...
한 두시간 일하고 집으로 들어와 간단히 맥주 한잔...
잠... 1시 20분...
눈 뜨니 4시 50분...
다시 자려고 하니 잠도 안오고...
뒤척이다...
끈적이는 몸을 따뜻한, 그리고 차가운 물로 번갈아 샤워를 끝내고...
출근하려고 문 앞을 나와 20층에서 뒷산을 바라보니...
이게 얼마만의 아침, 아니 새벽풍경인가...
이제 일상으로 복귀할 준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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