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세워놓은 내 자전거... 빨간색...
바퀴의 휠이 보이는가.... 특이하다... 알미늄 휠....
한 바퀴당 알미늄 휠이 왼쪽 세개, 오른쪽 세개... 도합 6개씩...
변속장치.... 뒷부분....
꽤 큰 충격완화장치용 쇼바...
뒷바퀴가 충격을 받으면 하얀 꺽쇠모양이 그 충격으로 위로 들려 올려지거나... 앞으로 밀게되는데..
그 충격을 쇼바, 그러니까 스프링이 완화시켜줌...
그런데. 스프링 힘이 너무 센건가??
뒷바퀴가 너무 통통거리다 못해 퉁퉁거린다.
앞바퀴...
저 레버를 내리면... 앞바퀴를 뺄 수 있.... 지 않을까?
무서워서 안내려봤다... ㅡㅡ;;
American Eagle
미국산 독수리??
오른쪽... 뒷바퀴 기어변속하는 레버...
앞쪽에서 봤으니... 거꾸로 찍은거다.
손잡이 윗부분(그림에선 아랫부분) 레버를 잡아당기면 자동적으로 한칸씩 기어가 올라가고...
손잡이 아랫부분(그림에서는 손잡이 오른쪽 위에 나와있는 부분)을 당기면...
다시 한칸씩 기어가 내려간다.
오른쪽은 전조등... 어젯밤 저거 다는데 생쑈했다.
지난번 달던... 내꺼랑 비교하면... 작고 빛이 약하다.
달기도 힘들고....
어쩔까나... ㅡㅡ;;
좀 타보고 바꿔야겠다.
타이어....
주문을 3일 하고... 배송은... 어제.. 그러니까... 9일 받았다.
너무 늦길래 지난주 한번 문의를 드리니 중소택배회사를 이용한다고, 그래서 늦다고 하더군...
덕분에... 주말 계획이 망가졌다.
배송상태를 확인할 길도 없어서... 다소 걱정했지...
너무 늦길래 지난주 한번 문의를 드리니 중소택배회사를 이용한다고, 그래서 늦다고 하더군...
덕분에... 주말 계획이 망가졌다.
배송상태를 확인할 길도 없어서... 다소 걱정했지...
이런 부분은 I파크에서 다시금 챙겨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
일단 제품에 대해 ...
일단 제품에 대해 ...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손잡이가 타 자전거에 비해 꽤 넓다...
어깨보다 훨씬 더 벌어지구...
전체적인 디자인은 만족스러웠다만...
안장은 내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길래...
예전 사용하던 보호패드(젤형)를 씌웠다. 편하다.
자전거를 받고 점심때, 회사 앞 동산을 올랐다.
자전거를 받고 점심때, 회사 앞 동산을 올랐다.
이전에도 사진으로 찍은 폐허, 재개발예정지역....
몇가지 느낀 점은...
내가 중고급용은 처음 사용해서인지는 몰라도...
일단 쿠션이 너무 뛰어나다.
일단 쿠션이 너무 뛰어나다.
자전거 자체의 무게보다는...
달릴때의 무게를 잘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굴곡이나 턱에서 떨어지거나 할때...
또는 비포장 내리막길에서 뒷바퀴의 쿠션이 너무 뛰어나 퉁퉁 들린다..
약간은 겁이 났지만... 몸무게를 더 키워야 하나 생각도 했다.
좋지 않은 부분은...
좋지 않은 부분은...
자전거를 세우는 부분이... 매우 흔들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전거가 튈때 그 세우는 것도 같이 튀어 덜컥덜커덕 소리가 같이 들린다.
일부러 그런 것인가?
확실히 고정이 안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번 주말 장거리 (40km?)를 뛸 생각이다.
많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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