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수피령~하오고개

樂+狂2016. 7. 11. 22:26


수피령 전적비 근처 주차장 옆의 비석.





언덕 너머가 철원





반대편쪽에서 바라본 모습.

건너편이 화천군.





요 이정표가 보이면!!! 한북정맥 준비 끝.

참고로 복계산 가는 길이 촛대봉 올라갔다가 내려와 갔다올 수 있으나

중간 임도로 계속 가면 바로 복계산으로 갈 수 있을 듯.




그리고... 본격적으로 한북정맥 시작.





아침 햇살을 받으며 산행 중.



잘 가다보면 군인들이 행군하는 임도가 나타나는데,

그 길 따라 쭈욱 가다보면, '엥?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듬.

중간에 왼쪽에 임도 말고 능선으로 오르는 샛길이 보임. (산악회 리본들이 보임)

여길 따라가면 좀 가파르고 좁은 길이 나오면서 복계산을 거치지 않고 바로 촛대봉으로 오르게 됨.






멋도 모르고 촛대봉 올랐다가 내려와서 만난 이정표.



복계산 다녀오려 했으나 힘들어서 패스하고 바로 복주산쪽으로 감.




쭈욱 능선따라 가지만, 주 능선이 왼쪽이며, 등산로는 능선 오른쪽 아래에 있음.







군인들의 길이라 이런 곳이...



이정표는 계속...












요 이정표가 보이면, 아마도 임도길과 만난 듯.


이 등산로 입구는 화천쪽에서 올라오는 듯.






임도길 따라 가다가 산길로 가다가 한참을 지나 임도길이 끝남.

요 헬기장 지나가면 헬기장 오른쪽으로 본격적인 복주산 산길이 나옴.











그리고 복주산 도착.








복주산에서 거친 길을 한참 내려가다보면...





어? 다 내려왔다.

여기가 하오고개임..





하오고개 건너편에서 바라본 복주산쪽에서 내려오는 길... 

꽤 가파름









하오고개 내려오자 마자 오른쪽 샛길로 꺾으면 회목령쪽으로 가는 정맥구간.

그냥 직진하고 왼쪽 길로 가면 하오터널 입구로 내려감.





이상, 수피령~하오고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