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번 째 주말스토리

1. 출근
  - 토요일 아침 회사 출근.
  - 회사에는 사장님, 부사장님과 나 뿐.
  - 나머지 인원들은 각각 당진과 천안에서 행사 중
  - 끝나고 11시경 집에 가기 위해 출발했는데 황사에 기상도 좋지 않고 도로는 꽉 차 있는 상태
  - 1시 40분에 영화를 예매해놓은 터라 집에 가는 루트를 변경
  - 성남쪽에서 빠져나와 안양쪽으로 가서 집에 귀가 하는데... 황사를 뚫고 폭우가!!!
  - 아무튼 집에 들어와 정신 차리고 영화를 다시 살펴보던 중... 아침 조조로 영화보기로 하고 좀 자고 일어남...
  - 그리고 저녁 먹으면서 집에서 휴식

2. 상견례
  - 아침에 영등포로 가서 조조로 영화 관람.
  - 셔터 아일랜드... 솔직히 복잡한 머리 풀어버릴 시원한 거 보고싶었는데... 왜 이걸 골랐는지 원...
  - 그래도 대충은 재미 있었고... 11시에 후배와 만날 약속에 전화했더니... 이제 일어났다네... 약속 캔슬하고 집으로 고고
  - 그런데 부모님 올라오셨다고 연락... 집에 가서 옷 대충 갈아입고 인천 동생집으로~
  - 동생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상견례 장소로 향함.
  - 상견례
  - 끝나고 부모님 다시 터미널에 모셔서 배웅드리고 제수씨의 동생과 아기를 광명에 모셔드리고 집으로 도착
  - 씻고 밥먹고 TV보고 빨래하고...
  - 어김없이 일요일 아침 부터 저녁 늦게까지...
 

p.s 언제쯤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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