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스물 다섯번째 주말

2008. 7. 7. 08:30
주말이라기보다는...
6/20, 서울 모임이 있어서 일 끝나고 전철타고 서울로 향하고
충무로에서의 모임이 새벽 2시경 끝난 뒤 다 헤어지고
6/21, 새벽 3시경에 시청광장으로 걸어간 뒤 시청광장에서 광화문으로 걸어가
광화문에서 새벽 6시까지 사람들과 같이 있었다.
명박산성은 없어졌지만 전경차는 그대로 광화문을 막고 있었고
백여명의 시민들이 새벽 6시까지 그대로 남아있었다.
시민들의 자유발언을 들었고, 끼리끼리 모인 사람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다인아빠님이란 분이 제공해준 '맛있는 라면'도 먹고 수박도 먹었다.
그리고 서울역에서 7시 기차를 타고 천안으로 내려왔다.
참여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은 아직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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