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기획업무를 할 때에는 의무적으로 술을 마시진 않았다.
오히려 내가 술마시고 싶을 때 남들에게 낚시를 하여 걸려 올라온 이들과 술마시곤 했었다.
그런데 인사업무를 하다가 보면 의무적으로 술을 마실 때가 있다.
이곳의 정책 중 하나가 사원 간담회를 하면 그 후 식사를 해야 한다.
그런 자리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원들과 술을 마신다.
월요일 : 간부급 간담회.
화요일 : 외국인 근로자 간담회.
최소한 한달에 한두번은 직급별 간담회가 꾸준히 있기 때문에 의무방어전을 치뤄야 한다.
노사협의회가 있는 달에는 한달에 네번이다.
작년에는 좋았지만(공짜로 술마시니까) 올해는 꽤 힘들다....
휴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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