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일곱번 째 주말

2008. 2. 20. 19:47
오랜만의 단체산행.
문제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청계산.
모이는 시간은 9시까지 인덕원 역.
집에서 6시에 일어나 7시에 나와 전철을 타고 인덕원역 도착하니 8시 40분.
청계사 입구에서 산행 시작.
반대편 양재쪽으로 하산.
그리고 술
그리고 회의
그리고 또 술.
집에 막차타고 들어오려 했으나 천안가는 버스는 일찍 끊기네...
여관 가서 잘까? 혹시 누님에게 전화하니 들어오라고 하네.
그래서 삼성동에서 아현동으로 택시타고 고고~
누님과 한잔 더 하고 잠이 들었는데 피곤하긴 피곤했던 듯.
일요일 9시에 일어나 누님이 해준 밥을 먹고 나와 집에 들어오니 1시 반.
하아~ 일요일 오후 회사 나가려던 계획은 취소하고
끄적끄적 대다가 휴식~
원래 주말은 이래야 하지???
p.s 근데 이러다가 연애는 언제 하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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