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천마산 : 다래산장 ~ 갈림길 ~ 천마산계곡 ~ 돌핀샘 ~ 천마산 정상 ~ 임꺽정바위 ~ 천마의 집 ~ 절골 ~ 다래산장


후배랑 터벅터벅 걷는데 어느새 돌핀샘이 나옴.

그리 높지도 않은, 가파르지도 않은 산책길이었는데 어느새 정상이 다 보임.

돌핀샘에서 물 한잔 마셔주고...




고개를 들어보기도 하고....





어느새 능선이.. 저기 너머로 정상이 곧...




흔들렸지만, 정상부에는 어느덧 단풍이....





암부 아래쪽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만난 단풍.




여기만 이쁘게....





같이 구경 잘 한 다음...





암부를 돌아 천마산에 오르니... 멋진 광경이....




시원하다~!!



따뜻하고....





능선이 아름답다..





이제 고개를 뒤로 하고....




아니.. .한 컷만 더....




하늘도 좋다.





천마산 정상.




805봉으로 건너와 간단한 아침식사를....





천마의 집 방향으로 내려가다... 멀리 보이는 북한산(삼각산)





앞에 수락산

뒤에 삼각산(왼쪽이 문수봉, 가운데가 백운봉.... 주능선... 오른쪽 내려오다 우이령을 지나 오른쪽 다시 우이암쪽 도봉산 능선으로...)



여기서 이렇게 보니 또 신기하네..

엄청 잘 보인다.







천마의 집쪽으로 내려오다 팔현리 가는 갈림길에서 빠져 다래산장쪽으로 뛰어 내려옴.

후배 내려오길 기다렸다가 일행들이 있는 식당으로 가서 능이버섯백숙과 닭도리탕을....






날씨 좋았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