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삼마의 첫번째 글이다.

2003. 10. 28. 21:23
요즘은 머리가 많이 아프다.

아무래도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지난 주 일요일 아침 일찍 도봉산에 올랐다.

간만에 오른 산이어서 그런지 힘들긴 하더라.



올라갈 땐 사람들 많지 않았는데...

11시 쯤 내려오다보니 매표소에 수백명이 몰려있는거야...

늦게 올라갔음 큰일날뻔 했지.



그래도 다행히.. 복잡한 마음 산꼭대기에서 조금 정리하고

조금 정신좀 차리고...

그렇게 내려왔어.



다들 올해는 단풍구경좀 했을까...?

영주는...

소백산은 단풍이 얼마나 들었을라나...





아싸... 삐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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