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만들기와 사람만들기(2)
狂2005. 3. 13. 21:21
モノづくりは ひとづくり
물건 만들기와 사람 만들기... 일본이 2005년 국가적으로 가져가는 제조업 모토이다.
작년까지는 아마도 물건 만들기만 있었다는데... 올해 사람 만들기가 추가 된 이유는...
제조업에 있어서의 물건 만들기 기술자, 이른바 엔지니어들의 인재육성에 관한 중점 방침이다.
일본 제조업의 물건 만들기에 있어서의 생산혁신활동은 꾸준히 이루어져 왔으나
이제 고객이 요구하는, 그리고 사람이 요구하는 그런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생산기술, 기능자의 재평가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말이다.
시대의 흐름 상, 고객의 요구는 QCD를 쭉 따라오면서 그 분야가 더욱 거세어졌다.
더 높은 품질, 더 낮은 비용, 그리고 일반적인 납기가 아닌 Speed가 가미된 시간(Time)이 그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제조업에서는 새로운 생산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혁신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생산기능, 기술의 재평가를 통해 인재육성과 인재개발이 요구된다는 말이다.
일본이 가지고 있는 물건 만들기로부터... 추구해야 하는 것은
1. 고부가가치 제품 만들기 정신이다.
엔지니어가 물건을 만드는 정신, 혼을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 즉 개발하는 기술을 블랙 박스화 해야 한다.
2. 글로벌(Global) 생산의 추가이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말로만 글로벌 한 생산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최적생산, 조달생산을 갖추어야 한다.
3. 생산기술, 기능의 재평가 및 중요성의 인식이다.
엔지니어를 육성하고 양성하여 새로운 인재육성을 추진해야 한다.
위 1,2,3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리만 되어서는 안되며, 무엇보다 엔지니어의 기술과 기능을 접목시켜 개발수준을 블랙박스화 하며, 이러한 블랙박스를 숙련자가 아닌 비숙련자에게 주어 짧은 시간 안에 level up을 이룰 수 있게 하며, 이러한 엔지니어들이 스스로 혁신하고 개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인재육성 및 개발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이번 2005년 생산혁신종합대회에서 보고 느낀 일본 제조업의 살아남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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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생산혁신종합대회
- 일본제조업의 물건 만들기 혁신과 생산기술/기능의 재평가 –
특별강연
1. KAO가 생각하는 좋은 물건 만들기 : KAO㈜
- ‘좋은 물건 만들기’, ‘창조와 혁신’은 1890년 창업부터 시작.
- 수입제품을 극복하기 위하여…(질 높은 제품을 값싸게…)
2. 고객의 입장에 서서 정성을 다해
3. 샴푸-표백기술-종이세척(표백)기술-재활용
분사기술-분산제-콘크리트-물과의 작용 등등
4. 자본주의 사회속에 보다 강한 회사가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고, 좋은 회사가 되어야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 t;/SPAN> 회사의 목표.
- 强 : 메이커로서의 전체 제품을 만드는 것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한 힘은 바로 이익(이익있는 성장을 통한 사회환원 등)
- 良 : 사회에 지탄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함(공정, 공명, 윤리…)
5. 소비재시장은?
- 성숙, 포화된 시장
- 개성의 시대 -> 대중분산의 시대 -> 1인 10개 가치 시대
- 기술의 진보
t;/SPAN> 싼 것이 좋은가? 이업 이익도 안나고 투자도 안되므로 싼 것이 꼭 좋지는 않음.
소비재 원가는 오르고 소비재 가격은 떨어지면, 결국 기술자들의 노력이 0원이 되어버리는 역풍을 맞게 됨.
6. 역풍속에 살아남는 힘은? 귀중한 정보속에 잠재수요를 찾는 것.
- 고객이 찾지 못한 생활 속 잠재적 무엇(?)을 찾는 자세가 필요
t;/SPAN> 바로 고객 감동을 부여하는 것.
7. 좋은 물건 만들기를 위한 메이커의 사명!
- 과거 : 제품 만들기에 대한 하찮은 생각들 ->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함.
- 기술의 연쇄(Chain) : 생산현장에서 연구와 일체가 되어 노력하면 상호보완 및 좋은 제품 만들기가 가능해짐.
8. 연구개발방침
- 제품이 연구개발로만 만들어지지 않음. 확실한 기술기반이 있어야 소비자가 호응.
- 상품개발연구와 기초기술연구가 융합되어야 함.(연구비 매출 20%로 장기적으로 방침 설정)
9. KAO의 좋은 물건 만들기의 사고 방식
- 제품을 홍보, 배열, 전달하지 않으면 Synchronize t;/SPAN> 그러나 그 Base에는 기술이 있어야 함.
10. KAO의 사례 : 발상의 전환!!!
- 개선 및 Cost 개선이 끊임 없는 것이 혁신!
11. 좋은 물건 만들기 –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
- IMPROVE, COST DOWN, INNOVATION(개선과 비용절감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혁신)
- KAO는 TCR(TOTAL COST REDUCTION)
- SCM의 대혁명(PC를 잘 사용한 결과, 결품률이 0.5%)
- 위기의식, 문제의식만 가지고 있으면 해결책이 없음.
t;/SPAN> 끊임없이 PDCA CYCLE로 문제를 BREAK DOWN 해야 함.
- 기본의 철저 : 무진장 많은 IDEA, 규책, 물책의 BASE는 기본의 철저
- 위기의식은 PDCA CYCLE로 …
l 상품개발 5원칙
n 사회적 유용성의 원칙
n 창조성의 원칙
n ㅇㅇ
n ㅇ
n 유통
닛산자동차의 생산혁신과 매니지먼트 개혁 : 닛산자동차㈜
1. 문어항아리 : 기술자는 문제발생시 스스로 해결하려고 남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음.
t;/SPAN> 책임감이 높다라는 건 항아리 속에 들어있는 것. 뚜겅이 Open 되어 있을 뿐이지 사람이 Open 되어 있지는 못함. 문어는 들어가나 사람은 들어갈 수 없음.
2. 닛산자동차의 개혁 특징 :
- Systematic, Speed, System Challenge
3. 매트릭스 업무영역 : Healthy Conflict – 불분명한 업무영역을 Matrix화,
4. CFT(Cross Functional Team) & V-up(Value Up)
- CFT는 문제를 발견, 제시
- V-up 은 문제해결
5. 철저한 사전검토가 필요
- 상담, 보고, 연락의 3박자가 어울러져야 함.
- 모든 활동을 총 연계한 중기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의 신속화를 꾀함
- 계획이 있어야 속단속결이 가능, 즉 계획의 Process가 그래서 매우 중요함.
6. 커뮤니케이션 : 측정, 서베이 -> 설문결과에 대한 코멘트 -> 커뮤니케이션의 개선
7.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 라는 마음을 모두가 공유화 해야.
-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같이
8. 닛산의 물건 만들기 개혁
- Nissan Production Way의 특징 :
- 끝없는 고객의 동기
- 끝없는 과제의 현재화와 개혁
- 동기생산방식 : 수요변동에 유연대응, 시장대응력을 위해 모듈화를 실시
- on site & in site
- 생산기술이 뛰어나려면 물류기술이 뛰어나야 함.(Nissan Integrated Manufacturing System 구현)
9. 이후의 과제
- 글로벌화의 확대와 변질
- 압도적 동시성 : IT기반 신상품(차)의 확대로 다 알고 있음. 커뮤니케이션의 Speed화로 오해수반이 위험.
-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다양성.
10. 일본발 글로벌 기업의 과제
- 확대소비형에서 확대축적형으로 변화되고 있는 와중에…
* Management 개혁에선
- 인재육성 : 글로벌한 인재 활용, Skill의 전수(전문가 활용), 팀워크 및 인재네트워크 구성(사물/개선의 방식을 교육)
- 커뮤니케이션 : 발신력과 수신력.
* 물건 만들기 개혁에선
- Logistics : 최상의 물건 만들기의 장소, 물류의 효율화, SCM
- Speed : Time Reduction, 인재와 IT 네트워크 구축
* QCD+Speed t;/SPAN> QCT(Time)
11. 전략적 성장을 위한 두 바퀴
- 매니지먼트 개혁
- 물건 만들기 개혁
히노자동차의 브랜드전략과 상용차 생산개혁 : 히노자동차㈜
1. 국제경쟁력의 현상과 과제
- 종합경쟁력은 자본+인재 등등…. 제조뿐만 아닌 세계의 물건 만들기가 필요.
- 일반 자동차에 비해 트럭의 경쟁력은 아주 미비함.
- 트럭의 세계진출은 타 사업체에 비해 너무 늦었음.
- 승용차에 비해 기업경쟁력이 떨어지고 따돌림 당했지만 앞으로는 기술선도개발이 같이 필요.
2. Customer In - Brand Out
- 개발이 물건을 잘못 만드는 것이 아닌가? 미숙한 기술로 계속 물건을 생산해왔음.
- 고객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
- 생산과잉-> 재고과잉 -> 덤핑…
- 트럭은 예측생산이 아님.
- 유통 : 대량판매도 싸게 도매! 가격파괴의 함정(개미지옥) t;/SPAN> 유통을 물건만들기에 포함시켜야 함.
- 브랜드 전략? 팔리는 경쟁력!
- 무t;/SPAN>안(디자인) t;/SPAN> 形(Specialize in) t;/SPAN> 가치(Brand Out) t;/SPAN> 신뢰(Identity)
- SCM 내부에 상품개발(CAD/CAE) – ERP – SCM – 물류 – 생산정보시스템 – 생산표준
3. 히노자동차의 상용차 생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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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l Section : 향후 생산혁신의 방향성
1. 기술기능 전승을 위한 기술자 육성의 과제와 목표
2. 물건 만들기의 프로세스 개혁의 성공요인을 모색한다.
3. SCM 전체를 통한 제조업의 효율화와 개혁
1. NEC 생산시스템㈜
생산개혁의 포인트는 경영체질의 강화
NEC Logistics를 통해 생산성은 3~6배 이상 향상, 재고는 50% 이상 절감.
작업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제조직접인원구성의 변화
생산혁신의 방향성
i. 고객의 주문에 맞춰서 생산
ii. 원류부터 원가를 기획
iii. 자재의 Supplier
2. 도요타자동차㈜
도요타의 국내공장에서의 조직 : 물건 만들기 혁신의 방향성
i. 생산기술혁신 : Line, Group에서 이동거리를 줄여 이물을 들어가지 않도록하거나 긴 Line을 독자개발로 짧게 만듬.
ii. 생산현장의 활동의 개혁
iii. 글로벌 인재의 육성 :
3. 히다찌제작소
초 물건 만들기 기술 및 기능
물건 만들기의 힘 = [개발설계의 힘 + 物 만들기의 힘] X 스피드
H/W Solution을 포함한 Speed까지 물건 만들기가 Total Process
4. 마쯔시타전기산업㈜
생산혁신의 현상
i. 시간축의 추구(追求) : TTM(Time To Manufacturing_), L/T(SCM의 Cycle Time 단축), 대규모 생산설비를 소규모 화
ii. BLACK BOX 창출 : 기술을 Black Box 화
앞으로의 생산혁신의 방향성
i. 신규참여기업의 Set 참여는 줄어들고 있음. 수직 통합형 생산강화 : 블랙박스를 갖춘 integral 형
ii. 국내공장의 글로벌 사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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