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다녀오다.....
狂2005. 2. 28. 11:58
거... 참....
어찌보면 빡센 일정으로 다녀왔다.
월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7시에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에 8시 반에 도착.
9시 반에 집합하여 수속밟고 들어가 면세점 잠시 구경 후 11시 뱅기 탑승.
하네다 공항에 13시 10분 도착. 입국검사 받고 나오니 14시.
리무진 버스를 타고 도쿄까지 들어가 숙소인 메트로폴리탄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15시.
여장 풀고 잠시 도쿄의 이케부쿠로 근처를 돌아보니 17시.
사람들과 같이 다시 만나 신주쿠에 가서 저녁을 먹고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오니 21시 반.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 잠에 들다.
담날 아침.... 식사 후 여장을 챙기고 8시 반에 호텔을 출발하여..
버스를 타고 10시 15분에 토치기현에 있는 Honda 자동차 토치기 공장 방문.
12시에 토치기 공장을 나와 출발.
중간에 가다가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차에서 먹으면서 다시 출발.
야마니시 현 코부시에 있는 Yokugawa 전기에 15시 40분에 도착.
17시 40분에 코부시 출발.
요코하마 Inter Continental Hotel에 20시 30분에 도착.
여장 풀고 나와서 저녁을 먹고 나와 두사람은 사쿠라기쵸 역 근처의 선술집에서 정종 한잔.
담날 아침....
식사 후 9시 반까지 로비에 모여 2005년 생산혁신종합대회 참가를 컨퍼런스 센터에서 참가.
17시에 끝나고 나와서 사람들과 요코하마를 구경하기로...
차이나타운까지 걸어가려다가....
40대 아저씨들이 너무 힘들어하길래.... 중간에 있는 한인음식점에서 김치찌게와 된장찌게를...
그리고 차이나타운을 한두바퀴 돌아보고 ....
다음엔 뭐했더라???? ㅡㅡ;;
아... 역 근처에서 맥주 한잔 하고 사람들 파찡코 들어가 노는거 구경하다가...
먼저 숙소에 보내고 난 혼자 라면 먹고 들어감...
들어가서 맥주 한잔
담날 아침...
식사 후 10시까지 다시 대회장에 가서 섹션별로 대회 참가.
17시에 긑나고 나와서 사람들과 요코하마 구경...
미나토미라이 공원을 지나 빨간 벽돌 창고를 지나 국제여객선터미널을 지나 야마시타 공원을 지나
차이나 타운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요코하마역 근처 번화가로...
거기서 고기부페식 식당을 찾아 술과, 밥과, 고기를 실컷 먹고
사람들은 들어가고 나와 두 차장님은 그저께 갔던 선술집에 갔다가...
바에 갔다가...
또 다른 선술집에 갔다가....
새벽 3시에 숙소로 들어옴... ㅜㅡ
마지막날 아침...
아침도 못먹고 늦잠을 자서 후딱 챙기고 씻고 체크아웃 하고 8시 반에 버스를 타고 나리타로...
나리타에 11시에 도착하여 출국수속 밟고 티켓팅 하고 면세점에서 물건 좀 사고...
1시 반 뱅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4시 반에 도착.
나와서 5시 반에 버스를 타고 서울 종로로 도착하여 예약되어있던 영화를 보고...
헤어지고 나서 인천에 들어오니 11시 반.
아... 너무 힘든 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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