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좁은 길을 두고 여러 사람들과 밀고 밀리는 가운데 20여분 뒤에 백운대 정상에 올랐다.
역시나 하늘은 푸르렀지만 토요일 오후 한시 반이라 도시안개가 점점 진해짐을 느낀다.
아침 일찍 올라왔으면 저 멀리 한강 뿐만 아니라 조강, 서해바다까지 보였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산꼭대기는... 너무 좋다....

송추 뒤편.


저쪽 너머는 어디일까?


정릉쪽이지 싶다.


산 너머로 남산타워가 보인다.


강북쪽.




저긴 도봉산쪽이겠지.
저기가 오봉이지 싶다.


북한산 전경.


올라온 기념으로 한컷.


셀프로 또 한 컷.


멋진 하늘을 배경으로 또 한 컷.


다시 송추쪽인가.... 저 산세를 타고 올라오는 사람들도 많다.


내 뒷사람.... 사진찍을 땐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도시애들 형님 닮았다는 생각이.... ㅡㅡ;;


얼래... 여긴 어디드라?


저 멀리는 일산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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