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상반기 영화

    영화제목

    개인평점 

     BEST

    세번째 사랑
    (아티스트씨민과 나데르의 별거타이타닉아르마딜로)

     4.5

     WORST

    하울링 

     2.0


  • 3분기 감상영화(19편) : 보러가기

  •  하반기 영화

    영화제목

    개인평점 

     BEST 

    다크나이트 라이즈
    (캐빈에 대하여)

    4.8

    4.5

     WORST

    영건탐정사무소

    2.5



1. 10/2, 10/6, 10/27 (67~70)



 제목

간단평

개인평점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 

(House of Tolerance, 2011)


 
이 영화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시대의 프랑스에서의 매춘/ 매음의 한 축이었던 살롱( 이라 쓰지만...중간에 나왔던 고급살롱과는 차이가 꽤 있는 낮은 수준)애 있던 매춘부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식인, 계급사회, 이상주의와 계몽들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에 의해 발생되는 매춘에 삶의 뿌리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의 윤회를 100년 뒤에도 보여주는 슬픈 영화입니다.

상황에 맞지않는 뜬금없는 영화음악은 매우 훌륭해서 오히려 역설적으로 감정이입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성적으로 그녀들을 바라보는게 더 어려운것 같기도 했습니다.

 4.0
 ★★★★


점쟁이들

 

역시 신정원감독입니다.

전작인 시실리2km와 차우를 아주 재밌게(이야기 전개보다는 특유의 분위기와 유머코드) 봤기 때문이죠.


다만 이번에는 그 선을 보다 대중화시킨 것 같지만...그래도 배꼽빠질 정도로 웃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개그 너무 좋아해요...

^^
 3.5
 ★★★☆


007 스카이폴 IMAX

(Skyfall)


 


1. 전작(카지노로얄, 퀀텀오브솔라스)에 비해 다소 아쉬운 오프닝액션. 그러나 전작에 비해 가장 강렬한 오프닝 시쿼스!!

2. 본드걸과 액션에 너무 기대하지 마시길...
3. 전작이 크레이그의 007의 내면이 완성되어가는 과정이라면, 스카이폴은 007의 주변환경이 완성되어가는 과정.
(M, Q, 그리고 머니페니, 차, 술.....)
4. 다크나이트와의 유사점은 상당히 많은데..... 베꼈다라기보다는 그 느낌이 비슷....(어찌 리부트영화들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으리오.... 아이언맨3 예고편도 닭나라분위기가 나는데....)
5. 영화의 배경은 현실이지만 싸우는 방법은 오히려 고전적... (투명카라던지... 첨단기기는 꿈도 꾸지 마시길...)
6. 다크나이트...다크나이트라이즈...제임스본시리즈... 등등을 느끼는 장면들이 많음..
7. 제대로 된 새로운 007의 모든 준비는 끝났다!! 입니다.
8. 어머니의 품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제임스 본드... 성숙해졌네요...
9.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 중간에 꽤 지루해질만한 시간이 있어요... 

0. 개인평점 4.0 (돌아온 본드의 세팅완료는 좋은데... 흑기사에는 분명 못미쳐요... 개인적으로는 흑기사돋네가 007보다도 나아요... 박쥐인간을 너무 좋아해서인지....감독을 좋아해서인지... ㅡㅡ) 

 4.0
 ★★★★

 

루퍼

(Looper)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브루스 윌리스와 조토끼가 나옵니다. 영화에서 조토끼의 얼굴이 전작들인 인셉션이나 50/50, TDKR 등에서 나왔던 것과는 틀립니다. 
미래의 자신과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브루스윌리스의 얼굴형과 비슷한 분장을 했다는군요..

영화는 다양한 스토리구조를 가진 SF입니다만... 그리 액션적이라기보다는 꽤 드라마적입니다. 물론 스토리의 플롯은 전혀 새로운게 아니지만.... 오히려 아주 새로운것은 같은 과거를 공유하는 주인공(들)이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는 아주 극명한 대립을 이어나가는거죠...

미래와 타임머신, 염력 등 몇거시때문에 SF가 맞긴 하지만.... SF가 꼭 액션일 필요는 없지요... 그런 드라마여서인지 중간에 다소 루즈해진 점은 있어도 마지막까지 충분히 감정이입되어 볼 수 있었습니다...ㅣ꽤 좋은 영화로 추천합니다만.... 역시 마니아적인게 강할 듯 합니다..

 4.0
 ★★★★




2. 11/4, 11/11 (71~74)



 제목

간단평 

개인평점 


 MB의 추억



- 보면서 굉장한 슬픔과 분노를 느낍니다.

- 그 분노와 슬픔의 대상이 국민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 물론, 그 원인은MB입니다.

- 처음엔 어찌 한시간동안 그 얼굴을 볼까 했는데... 첨엔 역겹더니 나중엔 웃기긴 합니다. 편집의 묘미.

 

- 결론은.. 투표하자입니다. (단, 제대로 투표하자라는 것이겠지요.)

- '우리가 강제한 것이 아니야.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지.

   그리고 그들은 지금 대가를 치르는거야... - 괴벨스'

  이 말이 아주 가슴에 와닿습니다.

- 몰랐던 사실도 있습니다. 욕쟁이 국밥할머니... 세상에... 연기하는 사람이었다네요????

- 짜증나기도 하지만 보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보시면 좋겠습니다. 입에서 욕이 나오고 허탈한 웃음이 나오지만 그래도 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떻게든.... 


 4.5

 ★★★★☆


 아르고(Argo)


 

- 79~80년의 실화가 펼쳐지는데 너무 잘 살려냅니다.

- 이란의 쿠테타를 피해 몰래 숨어있는6명의 미국인들을 구해내기 위한 첩보작전. Argo Operation!!!

- 이를 진행시키기까지 가짜영화사를 설립하는 장면까지는 무슨 오션즈일레븐을 연상시키는 유쾌함마저 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이란의 캐나다 대사관에 숨어있는6명의 모습이나 미국대사관들의 인질들의 모습에는 아찔함과 긴장감이 펼쳐집니다.)

- 그러나 중후반부터 실질적으로 펼쳐지는 작전에는 그냥 숨이 막히고 안절부절하지요.

- 뻔히 예상이 되는데도... 그 긴장감은 장난이 아닙니다. 간만에 염통이 쫄깃해져요!!!

- 벤 애플렉은 타운 이후 점점 더 능숙해져갑니다. 누군가 말처럼 차세대 클린트이스트우드가 될까요....

- 영화의 마지막 엔딩크레딧에는 실제80년의 장면(사진, 방송장면)과 영화의 장면을 같이 보여줍니다.


 4.0

 ★★★★


 바비


 

- 이 영화는.... 김새론때문에 선택한 영화입니다. 김새론을 보고 싶어서 봤는데... 엄청 놀랬어요.

  이천희가 나오는데... 깜짝 놀랬어요. 반가워서... 그런데 이 망할 패륜녀석 같으니라구!!! ㅜㅜ

  김아론이란 꼬마가 나오는데 김새론의 동생이래요. (극중에서도 동생이고...) 근데 연기가 장난 아닙니다.

  김새론처럼 올망졸망 이쁘진 않고 오히려 잔망스럽다고 할 정도로 밉상인데... 그냥 빠져듭니다. 췟.

- (오늘 아침 뉴스에도 나왔지만) 초등학생이 화장하는게 어색하지도 않아요.

- 조용석씨는 정박아(지적장애자) 아빠연기를 하는데... 이 분의 연기도 장난 아닙니다.

- 손발이 오그라드는 아이들의 연기장면도 가끔 나옵니다.

- 화면은 이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비와 순영의 두 아이들의 표정은 너무 이뻐요.

- 내용은 이쁘지 않습니다. 다소 비현실적일 수도 있지만...

 

- [스포 있습니다. 흰색입니다. ]

  * 이 영화는'한국아이들의 입양'과 이를 미끼로 하는'불법장기매매'를 간접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그래서인지.... 아이들의 희망과는 정 반대로 흐르게 되는 입양에 대하여 한국 아이도, 미국 아이도

    그 방향이 엇갈립니다.

  * 선택을 하는 것도 아이들이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도 아이들인데....

     아직은 아이들은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가 아닙니다. 단지 선택만 할 뿐이죠.

 

- 오랜만에 먹먹한 영화를 봤습니다.

 

 3.5

 ★★★☆


 가족시네마



1. 순환선

실직가정의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는 다소 구태의연한 모습. 그러나 아이는 태어난다... 3.0

2. 별모양의 얼룩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들의 놓을 수 없는 꿈... 3.0

3. ED 571

생물학적 모녀관계에서 해줄 수 있는 말은 어디까지.... 약간 일본풍이 느껴지기도 하다.. 3.5

4. 인 굿 컴퍼니
사회의 굴레 속에 처해있는 여성...남성...
그 묵직한 돌직구... 4.0

예상보다는 그리 재밌거나 하진 않았지만 이야기할 꺼리가 많은 작품입니다..


3.5

★★★☆ 





3. 11/18, 12/9, 12/16, 12/23 (75~83)




 제목

간단평 

개인평점 

 내가 살인범이다

 때깔 좋은 이야기.

그러나 너무 일본적인 내용...

3.5
★★★☆ 

 저지 드레드

B급 무비

내용 없고.. 화끈하고 파괴적이고... 

그래서 속 시원하게 즐길만 합니다.

 

아쉬운 점은 이 영화가 3D로 기획되어.. 아주 좋은 3D효과를 준다고 하는데...

저는 2D로 봤습니다. 그래서 3D 효과를 파악하지 못했네요.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네요. 야한 장면도 없고..  (공포영화보다 약해요... ㅋㅋ)

그냥 저냥 볼만한 킬링타임무비입니다.

 3.0
★★★

 남영동 1985

남영동.. 그 고문의 2시간..

나에게는 두시간이지만 그 분들에게는 남은 평생일테지... 


(별도 감상기 : http://samma.tistory.com/2468)

4.5
★★★☆ 

 26년

 생각보다 간략
생각보다 뭉클
생각보다 잘나옴.
3.5
★★★☆ 

 엔드 오브 와치

 꽤 영리하고 직설적인 영화

4.0
★★★★ 

 호빗 : 뜻밖의 여정

 좋은 화면
좋은 음향
좋은 효과
4.0
★★★★ 

 아무르

 뜻 밖의....
http://samma.tistory.com/2471

4.5
★★★★☆ 

 레미제라블

 몰랐던 장발장의 뒷 이야기... 4.0
★★★★ 

 주먹왕 랄프

 즐기고싶은 애니메이션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