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덜덜...
아침 5시 40분에 숙소에서 나와 숨을 들이키는 순간 아주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짜릿한 냉기!
6시에 사무실에 들어와 히터를 틀어도 위에서 내려오는 중앙식이라 아침 8시 반까지 덜덜덜!
열심히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손가락은 점점 더 굳어가고, 커피로 몸을 녹이고
이시간이 되어서야 어느정도 풀린 몸을 둘러 살펴보니... 이런!
왜 아랫도리가 춥나 했더니 여름바지로구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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