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후배랑 만나서 간 이강순 실비집...
간만에 매콤한 것이 먹고싶어서 갔는데....
이번에는 덜 매운 듯....
하지만 이마에서는 땀이 계속 쏟아진다.
여기 예전에는 위의 메뉴 시키면 국물 따로 준 걸로 알고 있는데....(가물가물...)
이번엔 국물이 없다.
결국 조개탕을 하나 시켰는데.... 괜히 시킨 듯....
물론 맛은 있지만 괜히 시킨 듯...
1차에서는 가볍게 소주 1병.
글고 2차에서는 조아저씨네 가게로 가서 간단히 맥주 한잔.
찬 소시지모듬 시키니... 같이 간 후배가 놀래며 재밌어한다.
먹는 방법이 재밌고... 맛도 괜찮고 해서....
이녀석도 이번달이 지나면 담달부터 1년을 못보게 될테니....
잘 가라~!!
인생 뭐 있나?
자기가 하고싶은것 책임지고 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 뿐이지...
후회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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