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이번 먹을 건...
지난 11월 4일 토요일...
삼각산을 타고 산행 후 먹어준 것...
원래 먹으려 했던 오향장육 및 만두집의
배째라 하는 것 처럼 닫혀진 문 때문에
길 건너편의 굴집으로 가서 먹은 굴찜...



굴무침이 기본으로 나왔는데...
몇 개 빼고는 다 가져가버리신 도시형님...



굴 먹을 때 이거 없어주면 섭하고....




자... 굴이 쪄지는구나....




찐 굴....


무언가를 묘하게 발라주신.... 도시형님...


이건 굴에 달라붙은 작은 게....
굴이 저런 게를 먹는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
굴의 주식이 무어지???


잠깐 살펴본 바... 길 건너편의 그 집이 문을 열었다.
원래 약속이 6시인데.... 약속을 미루고...
적어도 맛은 보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60도짜리 백간(빼갈인가??)


기본 노란 무를 안주삼아...


먼저 일잔 하시지요~~~


그 사이 나온 튀김만두...


요게 뭐지요????


오향장육과 함께....



이번엔 찐만두? 물만두?







그리고 탕수육 같은 튀김인데...



이 튀김이 가장 맛있었다고 생각된다.
튀김 전문집인가???
근데 이거 무슨 튀김이더라????


이날도 많이 취했으니.... 고생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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