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마음만으로

2006. 3. 1. 10:09
누구들은 좋겠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늘을 보니 어느새 날이 개어있고..
문득 이 좋은 날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부러워진다.
스포츠 내의와, 등산셔츠와, 등산바지를 입고
등산화를 신고 가방을 메고 집을 나선다.
회사로...
마음만이라도 산에 가는 기분으로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린다.
이런저런 준비와 체크를 마치고 일을 시작하기 전
장혜진 7집을 들으며, 태평양 국화차 한잔을 띄워놓고 글을 쓴다.
차 맛이 괜찮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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