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8코스(2)

일자 : 2010년 9월 16일 (7-1, 7코스는 9월 15일)

역시 글이 없으면 재미가 감소되네...




아래 사진은 주상절리.
요즘 저기 보러 들어가려면 돈내고 들어가야 해서.... 옆에서만 보고 패스.
몇 번을 봤었으니깐...

주상절리를 지나 컨벤션센터인가 그 뒷쪽으로 내려가다보면 관광단지(호텔들)가 나오는데 거기...
풍경이 좋다.

드디어 저기 중문해수욕장과 돌고래박물관이 보이는구나.

아... 햇살 따가워라.

관광단지인지 숙박단지인지를 지나 저 강(?)을 건넌다.

저기 폭포가 흘러내리는데... 이름을 모르겠네..

자그마한 공원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곳을 지나면...

무언가 용도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나타나고...

갑자기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난다.

이 하얀색 건물... 뭐였더라?

중문해수욕장이다. 그리고 하얏트호텔인가?

05년에 이 길로 내려왔던 기억이...

중문해수욕장.

바다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외국인 커플...

이 길을 걷다니... 힘들다.

하얏트 호텔로 올라가는 길.

올라가면 왔던 길의 전망이 보인다.

호텔 앞의 모습.
저 멀리 보이는게 쉬리의 언덕이던가?

원래 코스는 이쪽인데... 돌아가라고 이정표가 있더라.
해병대길이 위험하니 돌아가야 하지만 그냥 가보기로...

그러면 처음 보는 모습이 나타난다.
나도 이 숨겨진 해수욕장은 본 적이 없다.
아래쪽에 외국인 가족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또다른 색다른 모습.

해병대길의 초입인데... 지난 태풍인가로 많이 유실되었다는데..
색다른 모습이다.

중문쪽의 모습.

그리고 해병대길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