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덟 번째 주말스토리
樂+狂2010. 7. 12. 13:30
1. 토요일
- 원래 후배님들께서 우리 집에 집들이 방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인원이 적어 취소.
- 고민고민 하다가 등산을 하기로 결정
- 어디로 갈까 고민고민 하다가 명지산으로 할까, 대야산으로 할까, 주흘산으로 할까....
- 결국 대야산으로 가기로 결정
- 9시 반 정도에 출발하여 대야산 입구에 11시 50분쯤 도착.
- 12시쯤 산을 타기 시작하여 5시쯤 하산.
- 나중에 다시 쓰겠지만, 2번의 산행에도 불구하고 이날 탄 것은 거의 처음 타는 것 처럼 헷갈리고 길을 잘 못 들고.. 힘들고...
- 하산 후 신설동 누님 집으로 집결하라는 연락 받고 충북 괴산(연풍)에서 5시 15분쯤 출발
- 서울 신설동 도착한 시간은 7시 40분쯤?
- 누님과 매형, 동생과 제수씨와 조카, 그리고 나 이렇게 여섯이서 저녁 먹고 술한잔 하고...
-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술술술... 아~ 피곤한 상태에서 너무 많이 마셨다.
- 동생과 찜질방으로 고고..
2. 일요일
- 아침겸 점심을 같이 먹고 당구 한게임 치고 빠이빠이
- 집에 들어와 빨래 돌리고 방청소 하고...
- 잠시 쉬다가 잠깐 잠들다가 다시 일어났다가...
- 닭볶음탕 해서 먹고 빨래 널고 술한잔 하고 취침.
다소 스펙터클하게 보낸 주말.
그래도 일요일 오후는 느긋하게 쉬어서 다행.
이동경로 : 경기 금정 - 충북 괴산(연풍) - 서울 신설동 - 경기 금정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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