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한가할 수도, 바쁠 수도 있었던 주말...

1. 토요일 아침 7시 반까지 출근하여 업무처리
   빨리 끝내고 아는 사람들이 가는 관악산행을 같이 따라가려 했으나
   일이 늦게 끝나 결국 그냥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그리고 오후에 집에서 나와 사당에서 하산한 사람들과 한잔, 두잔, 석잔....
   어느덧 집에 들어오니 10시...

2. 일요일 아침 6시에 눈떠 산에 가려고 마음먹었으나
   왠지 모를 귀차니즘에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뒹굴...
   무엇보다 서해에서 일어난 사고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
   느긋하게 휴일을 보내고 이날은 일찍 취침을...



때론 느긋하게 집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역시나 파란 하늘이 펼쳐진 날 산에 안가면 엄청 후회...

p.s 영화라도 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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