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너, 권투 아니?

2010. 1. 30. 20:03

난 권투를 해본 적 없다.
그러힞만 권투를 한때 즐겨본 적이 있다.

비록 그 시간이 10년이 훨씬 넘게 흘렀건만...

그 십년 전의 느낌을 다시한번 보여준 것이 무한도전이다.

최현미와 츠바사의 권투...





본방을 보면서 보는 내내 정말 중계를 보는 듯한 느낌이...




그 덕에... 최현미때문에, 츠바사 때문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








무한도전에서도 경기의 승자와 패자를 알려주지 않은 것 처럼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얼마나 열심히 자신에게 후회없이 싸웠느냐이다.








그것 만으로도... 난 이 프로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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