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들어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한 절연.
즉... 금연은 아니고... 담배를 평소보다 확 줄였다는 것.
평소 하루 1갑(20개피)의 흡연량이 09년 들면서 하루 2~3개피로 줄어들다가
3월 들어서 5개피로 늘었다가
4월 들어서 본격적으로 금연 중.(0개피)
금연 하면 생각보다 금단증상이 많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 가뿐한 듯...
91년부터 피기 시작한 담배.
거의 20여년이 다 되었는데...
금연 시작한지 1개월이 지났는데 그리 큰 어려움은 없는 듯...
원래 내가 가끔 일부러 금연, 금주를 해왔긴 했지...
죽어라고 금연할 생각은 없다.
마찬가지로 죽어라고 금주할 생각도 없다.
조금씩은 다 경험해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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