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전주비빔밥

2004. 4. 7. 11:50

가운데 시뻘건 것은 육회~~~!!!
그릇은 놋그릇... 왠만한 냉면그릇보다 크다!~!!

지금 사진 올리면서도 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

키햐...

나 비빔밥 대따 좋아한다.

키햐...

죽인다....


끄윽...


또 먹구 싶다....

비빔밥을 비빌 때... 숟가락으로 팍팍 비비는 건 아니란다...
밥알이 뭉개져서 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래서 젓가락으로 비빈다고 한다.

But 그러나... 젓가락으로 비비는거 보면 답답하고 한심하다...

나는 숟가락으로 비빈다.
그러나 나의 비빔밥은 뭉개지지 않는다.
난 위에서 말한 이유를 모르고 있었지만... 나름대로 밥알을 뭉개지 않는다.
어떻게?
비빔밥에 따라오는 국물 있지 않은가?
그 국물을 한두 수저 떠서 비빔밥에 뿌린다.
약간의 물기가 있으면 욜라 잘 비벼진다.

누구는 참기름 많이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
미친거다... 많이 넣으면 느끼하기만 하다.

대신 물기가 있으면 욜라 잘 비벼진다.
숟가락으로 누르지 않아도!!!!

약간의 물기가 있으므로 입에서 씹는맛! 넘어가는 맛도 일품@!@@

먹다가 한 컷...

아... 입에 침돈다 돌아...

끄억... 배고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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