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인천에서의 결혼식...
끝나고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까지 오는데 두시간 반...
발산동에 있는 결혼식을 끝내고
친구와 친구와 친구 동생과 그렇게 넷이서...
노량진으로 고고고고고
시장을 돌아다니며..
킹크랩 한마리, 우럭 두마리, 전어 열 몇마리를 사고
식당으로 고고고고고
킹크랩과 전어를 아주머니에게 주고...
우럭 회를 먼저 먹어주고....
소주도 먹어주고....
역시 난 된장에 먹기에는 별로....
ㅡㅡ;;
드디어 나타난 전어구이...
진짜 오랜만에 먹어준다.
그리고 파악 쪄져서 나온 킹크랩...
이게 나온순간....
사진기를 던져버리고
덮쳐~!!!!
전어구이는 머리부터 콱 물어버리라고 했더니...
친구동생녀석....(女)...
어떻게 저렇게 전어를 발라먹을 수 있는거지???
이렇게 보면..... 혐오스러울수도.... ㅎㅎㅎ
자리를 옮겨...
전날 쓸쓸하게 생일을 보낸 친구녀석을 위하여...
망할 놈....
작은 초 세개를 빼다니...
ㅡ_ㅡ +
어쨋든... Happy Birthday...
p.s
담날 아침에 일어나니 혓바닥이 헐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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