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6월까지 총 47편의 영화를 감상하여 상반기 결산을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간단히 평한거라 읽기에 조금 불편한 점은 죄송합니다
.




1. 국내 : 17

제목

간단평

개인평점

댄싱퀸

* : 밝고 유쾌한 댄스. 아이돌의 모습을 보는 것은 별로 색스럽진 않음.

* : 황정민의 즐거움, 엄정화의 즐거움. 음악과 곁들인 즐거움.

* : 엄정화의 연기력은 원래 인정! 요즘 정치판을 비꼬는 유형도 괜찮음.

* ++ : 뻔한 과정을 즐겁게 풀어갔으나 뻔한 결말(신파)로 가는 것은 아쉬움.

3.5
★★★☆

하울링

* ++ : 캐안습... ㅜㅜ 이나영의 연기는 내내 어색.

(네멋대로 해라가 계속 오버랩).

등장인물들의 유형이 너무 단조롭다. 아무리 원작이 그렇다고

해도... 요즘 시대에 너무 밋밋하지 않은가...

영화 보는 내내 이렇게 답답하고 먹먹한 짜증은 작년 '아이들'

이후로 오랜만...

2.0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 80년대 아버지의 초상을 떠올릴 만한 상세한 시대적 배경!!!

그때가 뒷골목에는 지금보다 더 야했던가? 80년대를 시골

촌구석에서 살아서 아쉽.
*
: 멋진 음악들과 멋진 장면들이 겹쳐지는 순간 난 80년대,

90년대로 와 있는 듯.       멋진 조연들로도 장난 아닌데

하정우최민식의 조합은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

* : ~ 정말 다들 미쳐버린거야!!! 그 시대의 살아남아야 하는

광기가 그렇게 사람들을 만들어버린거야.. 그 잔재는

아직까지도 남아있는거고....
*
++ : 한국판 대부.... 치고는 너무 간사... 그렇게라도

살아남아야 했어..

4.5
★★★★☆

러브픽션

* : 눈으로 색스러운건 없다. 하지만 입&귀로 색스러운건 있다.

가장 색스러운건 역시 겨털!!!

* : 어쩜 이렇게 상황극만으로 웃긴 영화는 정말 오랜만...

      몸으로가 아닌 말과 상황으로 이렇게나 웃기다니!!! 

* : , 이런 영화는 남자 혼자 보면 미추어버리지...

찌질한 남자의 전형을 보다가 나도 미추어버리지...

* ++ : 보는데 왼쪽에 커플, 오른쪽에 커플.. 그 사이에

끼어서 감상. 어쩌자고 이런 영화를 혼자 봤는지...

ㅎㅎㅎ  하정우, 공효진, 두 배우 좋아하는데

공효진보다는 하정우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어

여자들이 좋아함.

3.5 (코믹만으로는 4.0)
★★★☆

말하는 건축가

* : 그 분의 건축은 회색 또는 휘황찬란한 컬러가 아니라

자연의 색이 떠오른다

* : 최고의 건축가가 아니라 이런 저런 말을 하고자 하는

건축가그래서 그는 말 할때 즐거워 한다. 그것이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이라도...

* : 자연과 어우러지는 자신의 작품을 망쳐버린 공무원들.

개발이란 또는 투자란 명목으로 자연과 화합을 무시한 채

지어지는 건축물들. 그분이 화내는 것은 그런 것이다.

* ++ : 정기용 선생님의 '말하는 건축가'. 시원하다.

                나도 그분이 말씀하시는 건축같은 삶을 살고 싶다.

3.5

★★★☆

화차

* : 날카로운 칼날같은 예민한 색. 그것은 체념도 될 수 있고

분노도 될 수  있지만... 선영이 마지막에 입은 옷 색깔은

무엇이었을까...

* : 그 마음, 그 표현은 이해하지만 왜 이선균은 항상 비슷한

모습일까... 그래서 웃기기도... 조성하의 그런 모습은 현실!

* :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비단 우리나라 뿐이겠는가... 자본주의의 현실이지...

* ++ : 그런대로 잘 살린 스릴러... 김민희의 연기를 처음

봤는데..  ~ 눈빛이 좋아~!!!

3.5
★★★☆

로맨스 조

* : ~ 이렇게 색다른 영화는 오랜만이야!!!

* : 게다가 재밌고 흥미진진하기까지 해!!!

* : 신동미씨의 연기... 그렇게 잘 하는 사람이라고는....

~!!! 그녀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 역시!!! 마지막에

다방에서 그녀가 국문과라고 했던가? 그래서인지.. 역시....

이채은씨는... 이 아가씨가 나이 서른이라니??? ... 

* ++ : 이야기 속의 이야기, 이야기 바깥의 이야기, 원래

있던 이야기만들어진 이야기....

3.5
★★★☆

건축학개론

* : 스무살 서연의 입술...

* : 그때만...

* : 그땐...

* ++ : 괜히 봤어....   (하지만 덕분에... 역시 내 최고의 멜로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것을 깨닫게 됨)

4.0

★★★★

달팽이의 별

* ++ : 사랑 & 행복

3.0
★★★ 

어머니

* + +

세상의 모든 어머니

세상의 모든 평범한 자들의 어머니

세상의 모든 노동자들의 어머니

그 모든 수식어를 떠나 그냥....

어머니....

4.0
★★★★

인류멸망보고서

* : 지저분한 색, 맑은 색, 어둡다가 밝아지는 색

* : 봉준호(멋진 신세계), ??(천상의 피조물), AlI (해피버스데이)

* : 뜨끔..(신세계), 식상(피조물), 뉴스생방송(해피버스데이)

* ++ : 3개의 에피소드, 3개의 삶, 3개의 입장... 마지막

그 배두나의 표정.... ~~~무 좋아~!!!

해피버스데이는 너~~~~무 웃겨~~~!!!

3.5
★★★☆

두레소리

* : 아주~ 생생해... 물론 욕은 쪼끔 순화되었지만 아주 생생해... 

여고생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

* : 너무 재밌어... 슬기 짱!!! 어떻게 그렇게 재미있는지....

너무 재밌어!!!! 아름이, 은영이, 은혜도 너무 재밌고 웃겨!!!!

그리고 음악이 너무 좋아!!! 장난 아니게 좋아~!!!

떼소리라서 더 좋아~!!! 두레소리라 더 좋아!!! 오랜만이야~!!!!

* : 미추어버리겠어~!!! 

* ++여고생들의 합창. 내러티브는 흔하지만 어느것보다

더 밝고 유쾌하고 재미있다.. 남자의 자격 합창단보다

더 좋아. 노래도...  배우들도... 캬하... 박수치면서 실컷

웃은 영화는 진짜 오랜만... 게다가 마지막 GV

정태춘, 박은옥 선생님의 솔직한 말씀도 좋았고...

4.5
★★★★☆

은교

* : 17세 소녀의 깨끗한 피부로부터 시작된 관음증은 영화 내내

은교로부터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적요의 성기나

은교의 음부노출, AV를 연상시키는 성행위 장면은 오히려

관객의 흥분을 이끌어내진 못한다

* : 음악적인 면은 그리 크지 않다. 조용한 서정적 음악은

어울린다이적요와 서지우, 그리고 은교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웃음이 터져나오는 장면들이 생각보다

많다

* : 남자의 육체나 상징이 나이와 더불어 죽어가는데, 그걸

잠시나마 봄기운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계기가 생겼고,

그로 인해 작가인 주인공이 작품으로 그 봄기운(청춘)

만들어나간다. 유사부자 관계인 제자와, 유사연인(?)

소녀와의 관계가 무너지면서 그걸 느끼는 감정이 괴롭다

* ++ : 여자보다  남자에게 더 잘, 그리고 나이 든 남자들 

에게 더욱 더 잘 공감되어질 슬픈 영화... 물론 내가 아는

어떤 여성분의 간단한 감상기는 마음을 울리기도... 

4.0
★★★★

다른 나라에서

홍상수의 영화이자 여행자의 영화이자 나의 영화이기도 한
꿈과 이야기.

4.0

후궁 : 제왕의 첩

 

3.5

내 아내의 모든 것

이선균 나오는거 이제 안봐... ... 홍상수보다 더 찌질...

3.5

두 개의 문

불합리와 부정을 관용하는 국민들아...  ㅜㅜ

3.5



* Best : 범죄와의 전쟁, 두레소리
* Worst : 하울링






2.
해외 : 30

제목

간단평

개인평점

디센던트

* : 국내용 영화포스터는 조지클루니의 얼굴이 더 잘 나오도록

각도가 바뀌었다실제로, 원래 포스터마냥 무언가를 잃어버리

고 남은 것을 찾으려는 아버지의 모습이 더 어울릴 듯.

* : 좋은 하와이 음악, 조지 클루니의 분노와 망가짐을 보는

재미, 쿨함...
*
: 눈이 뒤집힐 만한 그런 상황... 

* ++ : 아버지의 모습으로.... 

4.0
 
★★★★

자전거를 탄 소년

* : 평범한 색깔,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평범한 색깔.

* :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뜬금없는

음악이란!!!
*
: 어느 순간 자신이 믿는 것을 잃어버리게 된 아이의 상태.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가지 않는 그 광기.  

* ++ : 그 광기가 사그러드는 순간 튀어나오는 안도의 한숨과

아름다움. 

3.5
★★★☆

세 번째 사랑

* : 밝고 유쾌한 색깔

* : 밝고 유쾌한 음악, 바니의 인생

* : 모든 것을 버릴만한 가치를 얻기 위해 남자는 미칠 필요도

있다.

* ++ : ~!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여!!!!
              
"내가 당신을 포기한 적 있어?"

4.5
★★★★☆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 19금 영화. 주인공도, 피해자도...

동유럽의 그 회색빛 색이 어울린다.

* : 즐기기보다는 괴로워해야 하는 영화. 피해자도, 주인공도,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도.... 즐겁기보다는 갈수록 괴로워...

마지막 엔딩도...
*
: 스웨덴 원판을 보질 못해 아쉽. 원작의 광기를 느끼고 싶다.

참고로 여주인공이 '소셜네트워크' 초반에 남주인공과

말다툼후 헤어진 여친... gee

* ++ :  ... 세상엔 미친놈들이 많다. 자기들만 미치면

되지... 왜 꼭 그런 짓을.... 에효...

4.0

아티스트

: 너무 좋은 흑백!!!!

: 너무 좋은 음악!!!!

: 너무 좋은 연기!!!!

* ++ : 뻔한 이야기지만 지금 이시대에는 뻔하지 않은
              
고전 무성영화의 매력!!!!  

4.5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 : 요즘, 동유럽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영화들이 많아지네

점점 더 유럽에 가보고 싶네.

* : 두뇌를 쓰는 즐거움!!!

* : 한 번, 포인트를 놓쳐버리면 이해가 안되는...

미추어버리겠네!!!!

* ++ : 진짜 스파이란 이런 것. 액션없는 스파이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진짜 스파이라면

불안해할만한 분위기를 잘 잡아줌솔직히 일부 내러티브를

좇아가기는 힘들었지만 마지막까지 몰입갑은 대단했음.

머리쓰는 영화가 이렇게 피곤하니... 쉬러 영화보러 오는

분들은 미추어버리겠지...

4.0
★★★★

우먼 인 블랙

* : 음산한 기운. 잉글랜드의 아주 시골 풍경... 

      세상과 떨어진 고() 저택만으로도 분위기 음울...
*
: 영화 속에 즐거울 틈이 있으랴. 관객들이 비명지르는

즐거움(?)은 있다음향도 확실히 그걸 노리고 있고...

* : 동양권에서는 '귀신'의 존재를 너무나 많이 다뤄왔는데...

      서양권에서도 이제 영혼의 존재를 자주 다루는 듯. 

* ++ : 전설의 고향 - 영국편! 오랜만에 공포물을 봐서인지

아드레날린  팍팍!!! 하지만 내용전개는 다소 아쉽...

3.0
★★★

크로니클

* : 10대의 고민과 불안이 파멸이나 붕괴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회색

* : 초반의 흥미로움은 중반의 예상된 결말로 향하는 걸 보느라

괴롭지만, 후반의 액션은 생각보다 멋지고 재밌었음.

* : 초능력을 가진 악인이 탄생하는 비화라고 해야 할까... 

알고보니 아키라와 닮은 전개라...

* ++ : 젊은 사람들(ㅜㅜ)에게는 좋게 느껴질지도.

누군가 얘기한 '파수꾼' 버전도 좋고... 

처음 보고 나왔을 때 3.0

다시 생각해보니 3.5

★★★☆

언더월드4 : 어웨이크닝(IMAX 3D)

* : 언제나 싸우는건 지하가 위주. 그러다보니 언제나

동굴이나 건물지하의 색. 병원의 색.

그리고 변하지 않는 검은 색.

*   : 그저 액션만 즐길 뿐.

 * : ...

* ++ : 간만에 아이맥스그리고 3D.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간만이니 만큼 즐길 뿐. 3D효과는 생각보다 약하고... 짧은

시간에 그저 액션만 즐길 뿐...

이른 아침, 별 생각없이 보기 좋은...

3.0
★★★

토리노의 말

* : 엄청나다. 흑백 화면인데, 그 흑백만으로도 엄청난 위압감을 준다. 조명 또한 자연조명이라 그 암흑과 그 사이의 빛이 엄청난 힘을 가진다. 창 밖의 풍경은 온통 회색... 그 또한 무시무시한..

* : 즐겁게 볼 부분은 하나도 없다.  동일한 음악이 과하게 너무 자주 쓰인다. 음악보다는 음향효과 자체가 무시무시하다

* : 엄청 피곤하고 엄청 고통스러운... 엄청 괴로운... 그 상황에 미쳐버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 상황에 처한 자보다 그 상황을 바라보는 자가 더 미쳐버리겠다. 그렇게 세상의 종말이 다가왔다.

* ++ : 거장의 반열이라는 것이 어떤건지 느낀 엄청난 작품그러나 이 거장과 나는 맞지 않는 듯낮에 하도 돌아다녀서 인지 극장 안에서 자주 졸고.... 졸다가 깨어서 화면 보고 엄청난 화면과 영상과 음향에 짜릿하고 오금저리다가... 그러다가 또 졸고 깨어서 화면의 엄청남에 쫄아서 부들부들 떨다가... 그러길 2시간... 나머지 마지막 30분동안은 그냥... 하아...

2.5 (예술성으로는 4.0 이상!)

★★☆

휴고

* : 아름다움과 황홀함이 어른거리는  파리, 겨울, , 시계탑, 기차역... 그리고 추억

* :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처럼 아름다운 감동이 어디
     
있을까...

* : 자신의 역사를 자신의 손으로 태워버리는.... 

* ++ : 영화광까지는 아니어도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찬가. 3D 효과도 거의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  

, 어드벤처물로 알고 가면 상당히 난감하게 느껴질 것

4.0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 아름다운 배우들과 이란의 한 도시의 풍경. 그 어딘들

같지 않으리..

* :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음악은 없다. 마지막에 단 한번!

* : ''를 놓친 일은 종종 겉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시작은 아주 사소했던 일이 최악의 결과로 끝맺음 되기도 한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라고 해서 책임을 피할 수 있는건 또 아니다.

(후배가 페북에 올린 글.. 영화를 보고 쓴 글은 아니지만 영화에 

딱 맞을...)

* ++ : 2011년에 나온건데 몇 번이나 보려 했다가

이날에서야 겨우 보게 되었음(고대 씨네트랩? 처음 가봄)

이 영화...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참 애매....

이렇게 착잡하고 외로운 느낌도 오랜만이다.

마지막의 딸의 눈물에 그냥 에효... 한숨만.... 

4.0 &> 4.5로 인상!!!
★★★★☆

워호스

* : 영국 시골 평야의 풍경과 전쟁터의 풍경은 극과 극

* : 고전적인 음악.

* : 고전적인 갈등.

* ++ : 이 영화도 보려고 했으나 몇 번이나 놓친걸 겨우

봤음. (휴고는 구로, 씨민은 고대, 워 호스는 용산고전틱한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아. 

3.5

★★★☆

세이프하우스

: 회색. 안전가옥의 색깔.

* : 오랜만의 즐거움. 덴젤 워싱턴

* : 중간에 벌써 그렇게 대놓고 범인을 예상하게 만들면 어떻하냐?

* ++ : 간만에 보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화!

3.0
★★★

존 카터 : 바숨전쟁의 서막

* : 화성의 색깔은 붉은 색이 아니었다. (토탈리콜은?)

* : 100년 전에 쓰여진 이야기라고?? 와우!!!

원작을 보고 싶어!!! 뒷 이야기도 보고 싶어!!!

* : ... 흥행실패가 되었는지.. ...

* ++ : 볼만한데... 왜 실패했는지... 난 아바타와의

연관성은 잘 떠오르진 않고..  새로운 창의성이 더 맘에 들어..

3.5
★★★☆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 : 심심

* : 심심

* : 심심. , 원작에는 판엠과 다른 구역간의 확실한 빈부격차를
보여줬을 것 같은데... 다소 부족하다고 느낌.

* ++ : 배틀로얄을 기대했지만 어설픈 10대 판타지 연애물

이라니... 원작이 궁금해지긴 하다.

3.0
★★★

타이타닉 IMAX 3D

드디어 전설의 타이타닉을 보다!!!

4.5
★★★★☆

타이탄의 분노 IMAX 3D

* : 멋진데?

* : 멋진데?

* : 멋진데?

* ++ : 그리스 신화의 종말과 함께 헬리오스의 등극으로 그리스 역사가 시작된다. 짧고 굵게!! 아멕 삼디 효과는

시원하네~ 그냥@!!

3.5
★★★☆

배틀쉽

* : 때깔만

* : 눈은 즐거운데 마음이나 머리로는 즐겁지가 않아...

* : 불쌍한 외계인들...

* ++ : 외계인이 지구에 초청받아 왔다가 통신시설이

고장나 지구것을 빌려서 구조요청 보내려는데 지구인들이

다굴하는 그런 이야기....

3.0
★★★

비버

* : 제니퍼 로렌스... 너무 이뻐...

* : 비버~ 너무 재밌어~!!

* : 멜깁슨... 연기에 미쳤어... ....

* ++ : 멜깁슨, 조디포스터, 안톤옐친, 제니퍼 로렌스....

      절망에서 구원을 주는 인형에게서 희망도... 절망도...

      결국 자기 안식의 근원을 찾아아.... 

4.0

아르마딜로

* : 덴마크의 색은 두터우면서 건조하다

아프간의 색은 얕으면서 건조하다

* : 전쟁물이 주는 오락이나 쾌감은 없다. 그냥 현실...

* : 전쟁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미치는 증상'이 없다.

      기대하지 말라.

* ++ : 전장에서의 지루함과, 정찰에서의 긴장과, 주변

민간인들의 고통과, 동료들의 희생과, 그로 인한 분노와 그로

인한 과격함과 선을 넘는 느낌... 그리고 마지막 장면과 자막이

주는... 뭐라고 하기 어려운 그 젊은이들의 선택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이 영화는 전장의 다큐멘터리지 전쟁영화가 아니다. 

4.5
★★★★☆

멋진 악몽

* : 역시나 이런 색다른 영화는 일본을 따라갈 수 없지.

* : 재밌게 웃었어~!!

* : 이런 색다른 이야기에도, 항상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의

이면에 숨겨진 트라우마가 등장하는게 또 일본영화지.

* ++ : '멋진 가위 눌림'이라는 일본영화. 후카츠 에리를

비롯한 많은 일본배우들 간만에 봐서 즐거웠어.

아베 히로시(기적), 후카다 쿄코(모모코), 토다 게이코

(천년여왕), 쿠사나기 츠요시(일본침몰) 등등...

3.5
★★★☆

킹메이커

* : 이상적인 미국식 정치색

* : 힘들지만 즐거운 선거운동

* : 정치라는 현실을 좇는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

* ++ : 라이언 고슬링(드라이브)의 마지막 눈빛

결국 여러 사람의 희생을 발판으로 삼아 성공하겠다는...

회한과 미안함과 여러 감정을 추스리고 결심한 표정... 

그것이 정치

디카프리오 제작, 조지 클루니 감독. 필림세이무어 호프먼,

폴 지아메티(세번째 사랑), 에반 레이첼 우드(얼래 음모자의

서랏 딸이었어??? 이쁘던데... )

우리 나라는 언제 이런 영화 나올 수 있을까...

4.0

★★★★

어벤저스 IMAX 3D

* : 멋지다!

* : 멋지다!

* : 멋지다!

* ++ : 멋지다!

4.0

★★★★

컬러풀

* : 저승의 문을 벗어난 순간부터는 일상의 채색

* : 새로운 삶 속에서 찾아가는 재미난 일상

* : 포기하는 순간 바로 그렇게...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순간

 바로 그렇게....

* ++ : 역시나 일본스러운 이야기와 소재를 통해 감동을

이끌어 내는데... 너무 익숙한 나머지 나에게는 큰 감동이

없다. 

3.5

★★★☆

다크섀도우

* : 팀버튼 다운 음침한 컬러의 향연. 에바그린과의 베드(?)씬은 

별첨.

* : 팀버튼 다운 즐거움, 팀버튼 다운 음악.

* : 팀버튼 다운 광기.

* ++ : 팀버튼다운 영화. 조니뎁의 영화. 드라마 시리즈를

영화화 하다보니 너무 이야기가 함축되어 첨 보는 이들에게는

불친절하다. 헬레나 본햄 카터, 에바  그린, 클로이 모레츠,

미셸 파이퍼를 보는 내 눈빛이 아른아른. 빅토리아 역의 벨라

헤스코트는 새로운 발견.

3.5

★★★☆

데인저러스 메소드

* : 20세기 초반의 그 강렬한 복고색

* : 오랜만에 내가 원하는 지적인 내용.

융과 프로이트와의 대결구도와 슈필라인을 둘러싼 정신

분석학이 재밌다!!!!

* : 그러나 정신분석학의 한계를 넘어가면 광기가 드러난다.

그 광기를 조절하는 것이 자신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

* ++ : 정신분석학의 대가인 프로이트와 융이 그런 관계인

줄 몰랐네. 그 사이에 슈필라인이 있을 줄은 더더욱

몰랐지.. ... 분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재미있었지만...

나도 막 분석당할 것 같아... 

4.0

★★★★

(처음엔 3.5였는데 지금 쓰다보니 4.0)

미래는 고양이처럼

* : 오래 된 연인의 권태기의 색다른 발견은 아니고...

야한 장면은 딱 하나!

* : 초반의 재미가 중반부터는 무거움으로...

* : 이런 미칠 듯한 판타지로의 전환!

* ++ : 흔한 오래된 연인의 권태기 극복 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예상 외의 이 판타지라니!!!

엔딩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4.0

★★★★

(판타지와 엔딩때문에 4.0!!!!)

멜랑꼴리아

* : 강렬한 오프닝과 엔딩!!! 종말이 이렇게 화려할 수 있다니!!!

* : .... 이 영화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은 의미가 없다
        
즐거운 내용이 없으니까...

* : 미칠것 같은 이 기분. 멜랑꼴리!!

* ++ : 멜랑꼴리아... 종말 

4.0

★★★★

(첨엔 4.0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생각해보니 4.5!!!라고 햇다가 다시 4.0으로 수정 )

맨인블랙 3

* : 블랙!!! Black!!!

* : 재미는 말에 있지 액션에 있지 않아!!!

* : 시간을 착각하여 도입부 5분을 못봐서 아쉽!!!

* ++ : 그들이 돌아왔어요. 고마웠어요.

3.5

★★★☆

 

머신건 프리처

 

3.5

프로메테우스 IMAX 3D

신화는 신화를 낳고 신화는 신화를 반복한다.

그리고 진화는 진화를 낳고 진화는 진화를 반복한다.

수십년만에 만난 진화의 산물에게 존경을 보내야 하나?

때깔좋고, 화면좋고, 스토리 좋고, 숨긴 이야기가 좋은 이 영화의 점수는... 4.3(4.0도 아니고 4.5도 아니고....)

4.3

더 스토닝(2008)

투석형의 고발. 종교와 무지와 욕망의 교집합.

이슬람에 대한 무지로 읽히지 말길...

3.5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IMAX 3D

새로운 배우, 새로운 액션스탈, 새로운 캐릭터, 그러나 안(?)어메이징한 이야기... 아이맥스로 괜히봤어.....

3.5

블루 발렌타인

... 아름답다..... 엔딩크레딧에서 그냥 눈물만...
문득 세번째 사랑이 생각나네....

4.0



* Best :
세번째 사랑(아티스트,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타이타닉, 아르마딜로)

* Bad : 배틀쉽




올해 상반기에는 너무 좋은 영화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 와중에 가장 최악은 '하울링'이었구요
.
그 밖에는 그럭저럭 다 재밌게 봤구요
...

해외 작품 중에서 너무 좋은 작품들을 봐서 좋았습니다
.

하반기에는 이렇게까지는 못볼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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