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을 것 같다두먼... 스모그가 좀 끼었다.
지난번은 과천향교에서 케이블카 능선으로 향했는데...
이번에는 과천향교에서 무당바위약수터쪽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 가기로 한다.
날은 개이는데... 그렇게 시야가 좋진 않다.
주능선의 관악문 너머로 연주대가 보인다.
연주대를 지나 반대편 송수신탑쪽으로 와서 한장..
저기가 케이블카 능선이다.
예전에 올랐던...
좋은 자리에서 점심 먹으면서...
점심먹고 막걸리 한잔하고 1시간 넘게 혼자서 음악들으면서 쉬다가 출발하기 직전에...
깃대봉에서 육봉능선쪽...
육봉능선 가기 전에 오른쪽으로 하산하여 내려가다가...
중간에 이상한 길로 들어선다.
암벽등반하는 곳이 있던데... 그 곳을 구경하다가 그냥 아래로 내려왔더니... 길도 없는 듯 있는 듯...
그러다 만난 철조망...
철조망 옆길로 쭈욱 따라가니 백련사 입구가 나온다.
아하... 길이 이렇게 되어 있구나..
이제 3주 전, 그리고 이번주 몸 좀 풀었으니 다음주 도봉산 한번 더 가고...
이제 적당히 풀리면 1천미터 넘는 고산으로 가야지... ㅎㅎㅎ
9시에 올라 3시 넘어서 내려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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