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분실

2006. 1. 11. 00:23
2006년.
여러가지를 잃어버린 느낌이다.
기억, 추억, 경험 뿐만 아니라
기쁨, 슬픔 등의 감정까지도..
과거를 찾을 순 없다.
과거는 찾아지지 않는다.
잃어버린 물건은 찾을 수 있어도
잃어버린 감정은 찾을 수 없겠지...
만들자
다시 만들자
만들지 않으면 이 공허함은 계속되겠지
이른바
분실에 대한 괴로움의 발버둥이 아니라
어딘가 있을 내 것을 찾기 위한 발버둥
그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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