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안부...

色+樂2005. 11. 14. 18:55




11일 친구들과 몇개월만에 만났습니다.



종로에서 보자더군요...



6시에 회사 나와 종로 도착하니 8시입니다. ㅡㅡ;;



오랜만에 술잔을 기울였죠.
네명이서 보기로 했으나 한명은 빠진, 삼십대의 솔로 네명.. 으로 구성된 남2여2...
(한명은 얼마전에 솔로천국으로 승천했습니다.)



요즘은 왜이리 김치가 맛난지 모르겠어요~



아... 안주는 해물탕이었습니다. 낙원상가 뒷골목에 있는... ^^

1차로 헤어지고, 시민호프에 있던 다른 일행들 얼굴 보러 갔다가 생일축하파뤼~를 받아서 감격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귀가 도중, 인천에서 자주가던 바에 가서 살짜쿵 한잔 더했지요...






토요일도 일이 있어서 오후에 회사 나갔다가 저녁 친구들 모임때문에 서울에 들렸습니다.
이번엔 대학로~!! 4시 조금 넘어서 나왔는데 7시 반에 도착하더군요.. ㅜㅜ
이미 안주는 다 없어져서 후식인 도시락을 시켜서 1.5개를 먹은 흔적입니다.



이날은, 12월 결혼한다는 대학동기가 쏜다고 갔는데... 이런...
친구녀석 청첩장을 안가져왔군요...
한번 더 해야지?? ㅎㅎㅎ

사진은 2차 후 두어녀석 더 붙들어놓고 시킨 낚지볶음인데... 낙지가 어디있지효?? ^^

주말이 지나니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어제 저녁 비가 오고 난 후 무척 추워졌더니...

아침에 비보를 받았습니다.
회사 두명의 대리님의 모친이 돌아가셨다네요...

맑고 화창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회사 일 정리하고... 상가집 가봐야죠...

모두들 건강조심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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