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방전...

2005. 10. 30. 01:30
무언가 무지막지하게 나의 에너지가 방전되어버린 듯 하다.
지난 8월 이후.... 지금까지...
그리 쉴새없이 달려왔던가?
충분히 힘든 시기와 정신없던 시기 속에
조금씩 조금씩 나도 모르게 에너지가 빠져나간 듯 싶다.
그럼 지금 나는 완전히 방전되어 버린건가?
나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게 무얼까..
역시 술밖에 없나?
그렇진 않을 듯 한데...
어딘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동시에 방전되어버린 듯 하다.
휴우...
큰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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