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월의 제주 - 음식
1. 현옥식당 - 두루치기
지난 해에 비해 올해 1천원 더 인상된 7,000원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뒷편 (서광로2길 35)
2. 삼춘네바당뜰- 우동
8천원이었나?
어묵이 면발과 같이 가늘고 길게 딸려옴.
식감이 재밌음.
★★★☆
한림항 한림중앙상가 맞은편(한림해안로 149)
3. 제주돔베막국수 - 비빔막국수+돔베고기(소)
막국수는 평범하나 역시 돔베고기 있으니 좋구나.
막국수 양념이 약간 심심한 면은 있으나 돔베고기와 같이 면발을 휘둘러 먹으면 괜찮음.
★★★☆
제주 고산 치안센터 근처 (한경면 고산로 35)
p.s. 아찌국밥 찾아갔으나 사정상 한동안 휴업중.
4. 풍림다방 - 브뤠베
달다... 달다... 달다....
10시 30분부터 오픈. 오픈시부터 줄 서 있다.
화수 휴무?
★★★
송당마을 (구좌읍 중산간동로 2254)
5. 벵디 - 돌문어덮밥
다른 곳 가려다가 우연히 들려서 먹음.
매콤. 그 외 특색은 없음.
(이제 돌문어는 질림.)
★★☆
평대리 해안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108)
(전화번호 메모 후 자리나면 콜 하는 시스템이나, 혼자 가면 창가에 1명 먹을 자리는 항상 있음)
6. 옐로우 스토어 - 고추치킨
짜다. 넘 짜다.
★★
조천읍 비자림로 422-2
p.s. 다른 메뉴는 잘 모르겠다. 고추치킨은 너무 짰다. 경치는 좋다.
7. 월복 - 복국(지리)
육지에 비해 슴슴하다. 짭짤하기도 하고. 지리말고 매운탕으로 먹을껄...
★★☆
배고파서 허겁지겁
동네식당
용담이동(제주시 성화로8)
8. 명가국밥집 - 보말국영양밥정식 (15,000원)
배고파서 허겁지겁.
★★★★
배고파서 더욱 맛있었...
봉개교차로 근처 (제주시 번영로 553)
p.s. 밥/국/반찬 할 것 없이 다 싹 비움. 고기반찬이 없어서 아쉽.
9. 친봉산장 - 아이리쉬커피
★★★★
송당마을에 온지 2~3년 된 카페 겸 맥주집.
커피는 오로지 '아이리쉬 커피' 전문.
그리고 병맥주 몇 종류.
마을 여기저기를 걷다가 발견한 새로운 곳.
아이리쉬 커피는 미국에서 유명하신 분에게 제대로 배우셨다고 함.
다만, 나는 샷 추가가 더 필요할 듯 해서... .아쉽...
그래도 으스스한 안개낀 송당마을에서 엄청 분위기 좋은...
왜 진작 몰랐을까....
주소는... 쉿...
10. 안동국밥 - 뚝불고기
송당마을에 새로 생긴 식당. 식당이 거의 없었는데.....
★★★☆
주인 추천메뉴는 안동국밥.
직접 한 우거지를 추천하고 있음. 담에 오면 꼭 먹어볼 것임.
(중산간동로 2283)
11. 현옥식당 - 김치찌개
가격 올라 6천원
★★★☆
고기가 많다. 비계도 많다.
약간 달달하지만...
김치찌개를 마지막으로 제주여행간 식사 끝.
이번 음식은 50%만 만족함.
즉, 지난 여행보다는 아쉬움이 더 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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