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1. 제주 오름 - 용눈이오름
色+樂2017. 6. 16. 09:21
그래도 송당까지 왔는데 안올 수 없지.
용눈이오름에 오른다.
용눈이오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랑쉬오름.
그림은 항상 좋다.
반대편쪽.
새삼스레 오름이 크게 느껴진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여기서 바라보는 저 오름은 아침에 올랐던 높은오름.
용눈이오름 정상 오르는 길.
정상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오른쪽 아끈다랑쉬.
난 괜찮은데, 먼저 오른 다른 분이 주신 오이 한조각.
시원하다.
성산일출봉쪽.
저기가 종달리 해안가쪽이지 싶다.
앞쪽 손지오름.
뒷쪽 왼쪽은 동검은이오름, 오른쪽은 높은오름.
정상쪽 능선은 길이 많이 파헤쳐져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 곳인가.
아쉽지만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용눈이오름을 한바퀴 돌고 종달리 해안가로 향한다.
지미봉 옆에 있는 종달바당.
조용한 어촌이고... 물이 맑다.
여기서도 우도 가는 배가 있긴 하다.
방파제 테트라포트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그 뒷편으로 우도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시선을 돌리면 보이는 성산일출봉.
항구. 왼쪽 봉우리가 지미봉.
물이 맑다.
잠시 바다 구경을 하고 다음 오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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