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그래도 송당까지 왔는데 안올 수 없지.

용눈이오름에 오른다.



용눈이오름 능선에서 바라보는 다랑쉬오름.

그림은 항상 좋다.







반대편쪽.





새삼스레 오름이 크게 느껴진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여기서 바라보는 저 오름은 아침에 올랐던 높은오름.





용눈이오름 정상 오르는 길.







정상에서 바라본 다랑쉬오름.





오른쪽 아끈다랑쉬.





난 괜찮은데, 먼저 오른 다른 분이 주신 오이 한조각.

시원하다.





성산일출봉쪽.

저기가 종달리 해안가쪽이지 싶다.






앞쪽 손지오름.

뒷쪽 왼쪽은 동검은이오름, 오른쪽은 높은오름.






정상쪽 능선은 길이 많이 파헤쳐져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는 곳인가.

아쉽지만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용눈이오름을 한바퀴 돌고 종달리 해안가로 향한다.





지미봉 옆에 있는 종달바당.

조용한 어촌이고... 물이 맑다.

여기서도 우도 가는 배가 있긴 하다.





방파제 테트라포트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그 뒷편으로 우도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시선을 돌리면 보이는 성산일출봉.





항구. 왼쪽 봉우리가 지미봉.





물이 맑다.








잠시 바다 구경을 하고 다음 오름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