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2011)
色+樂+狂2012. 7. 9. 15:16
0. 먼저보기
- 1920년대의 예술가들을 기억하는가?
- 기억하지 못한다면, 위대한 예술가들의 이름은 일부 기억나겠지.
-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고갱, 샤넬 등등...
- 예술가들의 이름이 기억 안난다면 예술작품들의 이름은 일부 기억나겠지...
- 위대한 개츠비, 캣츠, 미녀와 야수, 물랑루즈.... 등등....
- 먼저 이 글을 보는 것이 좋고... 영화를 보고 난 후 보는 것도 좋다.
- 미드나잇 인 파리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seungwook Blog 발췌)
1. 色
- 파리의 풍경이 아름답다고 느낀 적은 없다. 정작 가보지도 못했으니까.
- 그렇기 때문에 파리의 色을 모른다.
- 하지만 1920년대의 색은 '아티스트'를 통해, 또는 예전 고전작품들을 통해 많이 봐왔던 것이다. (비록 아티스트나 고전 작품들은 흑백이지만...)
- 나이가 들어만은 아니다. 그런 고전적인 색깔과 향기를 좋아한다.
2. 樂
- 너무나 즐거운 영화다.
- 1920년대의 음악도 좋고...
- 주인공의 상황도 너무 즐겁고..
- 유명 예술가들의 모습이 나타나는 그 순간이 너무나도 즐겁고 사랑스럽고 웃기다.
3. 狂
- 주인공의 인생과 삶이 미쳐가는 순간이 이해가 간다.
- 여자 주인공이 지향하는 인생관도 이해가 간다.
- Golden Age를 그리는 사람들은 모두가 같다.
4. 色+樂+狂
- 이 영화는 이성적으로 보면 안된다.
- 황금시대를 그리워 하는 것과 그 안으로 빠지는 것은 다르다.
- 정말 멋진 판타지.
- 파리라는 장소가 가지는 의미는 결국 '사랑'인 것인가?
- 4.0
사족 : 스콧 피츠제럴드 역의 톰 히들스톤이 너무나 멋지고 사랑스럽게 보였는데...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아는 사람인데 했더니 어벤저스의 로키였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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