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또다른 짝사랑

2005. 12. 7. 12:04
A(F)와 B(M)이 사귀고 있었다.
그러다 어떠한 일 때문에 둘이 헤어지고
A는 C(M)와 사귀게 되었다.
이즈음 D(M)도 A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던 어느날
A는 C와 헤어지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E(M)와 사귀게 되었다.
E가 먼저 다가와 접근하고 신청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E가 떠나는 듯 했고
A는 다시 방황에 빠졌다.
그러나 A는 E를 잊지 못하고...(첫사랑과 닮았대나...)
내년 초에 다시 만나자는 E의 말을 믿고 기다리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내'가 A하고 밥먹고, 술마시면서 듣는데...
(난 A와, C와, D와는 아는 사이고, B와 E는 모른다.)
D가 A에게 연락을 하고 온다고 한다.
A가 '나'와 늦게까지 있다고 하니 갑자기 삐졌는지 연락이 안된다.
그러다가 한참 후 다시 연락 오는 게 A 보고 혼자 있느냐 하는 것...
A는 D를 그저 동생으로만 보고 있는데, D는 자꾸 아니게 되나보다.
웃... 위험하다.
벗어나야 한다.
또 이런 사이에 빠질 순 없다.
부럽다.
젊은이들의 사랑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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