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쁘게 보내다 보니...
주말 스토리가 끊겼다.
뭐, 쉬는게 있어야 주말이지...
이번에도 1일은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만 뒹굴...
2일은 회사 출근(당직)
그나마 3일 관악산을 다녀와 기분 좋았으나... 저녁에 다시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출근...
그나마.... 30날 저녁 조금 거하게 술한잔 한게 좋았음.
물텀벙, 아니 아구찜.
원샷 이후의 소주잔...
전체 샷...
그리고... 입가심...
10월 1일 토요일은 집 바깥으로 한발짝도 내딛지 않고 집안에서만 뒹굴뒹굴...
자다 일어나다 자다 일어나다... ㅡㅡ;;
10월 2일 일요일 회사 출근하여...
하루종일 당직...
간만에 블로그에 글도 오랜만에 써보고...
오후에 일하는데... 저녁에 상사가 오셔서 저녁겸 술한잔...
막 저물어가기 전의 늦은 오후의 하늘...
간단히 치킨에 맥주한잔 하려 했으나.... 마시다 보니... 500을 여섯잔??
ㅡㅡ;;
요 아름다운... 바베큐...
10월 3일은 아침 일찍 관악산에서 아는 사람들과 오랜만의 산행을 ...
정부청사~육봉능선~팔봉능선~
그리고 산에서 먹는 점심~
무슨 폭포더라.... 들었는데 까먹었음.
언제나 빠지지 않는 막걸리..
간만에 탁족도 즐기고...
하산주는 이녀석으로...
원래 탕슉만 먹으려고 했는데...
저녁겸 하다보니..
쟁반짜장, 굴짬뽕, 탕슉, 이과두주1병 해서 23,500원..
그리고 인천 들어와 8시부터 12시까지 일하고 퇴근...
이번 주말은 나름대로.... 괜찮은 주말이었음...
자... 이제 또 서울 가볼까.... 교육 받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