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충치 치료???

2004. 6. 15. 23:57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Comkebi님 글을 보다 보니...

역시나 충치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그거 아시는가??

신문지를 이용해 충치를 치료하던 옛이야기를....

내가 어렸을 적만 하더라도...(국민학교 다닐 적....)

충치는 다반사였고.... 그럴때마다... 치과를 간게 아니라.. 민간요법으로 때웠는데...

기억나는 분 계시나요? 신문지로 때우는 방법~!!!

신문지 몇장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똘똘 동그랗게 만다...

그럼 길다란 통이 된다.

그리고... 그걸 사기그릇... 보통 납작한 사기 접시 위에 세운다.

그리고 동그랗게 말린 신문지 맨 위에다 불을 붙인다...

한참 타들어간다....

그리고 충분히 타면...(솔직히 어디까지 태웠더라?? 기억 안나네...)

남은 것을 치운다.

사기그릇 위에 노오란... 액체가 고여있다.

탈지면(ㅡㅡ)을 조금 뜯어 그 노오란 액체를 골고루 적신다.

그리고 충치가 있는 곳에... 젖은 탈지면을 대고 이를 꽉 문다...

옛날에는... 이게 충치 치료법이었는데..

아... 갑자기 궁금해지네...

도대체... 이게 효과가 있었던 방법이었을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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