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끄응...여직원...

2004. 6. 28. 19:58

여직원땜시...


미치겠다...

일을 하겠단건지 말겠단건지...


사람 좋은거랑...

일 잘하는 거랑...

틀리다는거 계속 얘기해왔건만...

자기가 도움이 필요할 땐 남들 바쁘건 말건 하면서도

정작 남이 도움필요하면... 자기 바쁘다고 짼다...


에효...

이해할라구 해도... 이젠 싫다....


여직원이라고 성차별 하는건 아니다.

부서가 부서인 만큼 여직원의 역할도 꽤 크다.

기획팀에 있으면서 언제까지 자기가 돈계산이나 하고 커피나 타줄려고 그러는건지...

남들에게... 남자들에게 꿍시렁꿍시렁 댈거라면...

자기 일이라도 제대로 해놓고 할 것이지...

먼저 나간 차장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사내에서 절대 여직원을 적으로 두지 말라...

웃기는 소리...

일 못하면서 욕이나 해대는 사람을 무서워 할 것 같은가?

1년 반을 넘게 데이터를 만드는데 엑셀을 쓰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엑셀 교육까지 보냈다.

꾸준히 가르쳤다.

그런데 왜 계산기를 두드리는가???

여직원 수준으로만 머물고 있으려면 좋다.

그렇게 계속 행동하시지...

왜 바쁜 사람들 일에 태클을 거는거야??

같은 팀원이라면 팀원끼리 서로 도와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거늘...

나도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스스로 하지... 당연하지..

하지만 바쁘면 좀 도와달라고 할 수 밖에 없잖아?

나는 몇주째 10시가 넘어 퇴근할 정도로 남아서 일 다하고 가는데...

매뉴얼 만들라는 소리를 한달 전부터 했는데...

이제와서 그거 하느라 바쁘다고 자기 잡다한 일 시키지 말라고 하면 뭐냔 말야???

으휴....

어쩔 수 없지...

일에 대한 욕심이 없는 사람인걸....

에효....

믿고 맏길 사람이 밑에 있었음 좋겠다...

에효...

내가 ..

욕심이....

너무 큰가....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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