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한발 앞

2006. 5. 25. 15:34
짐을 모두 다 싸고.. 이제 컴퓨터만 남았다.
전원을 끄고 조립만 하면 된다.
그렇게
이렇게
4년 3개월의 마지막 생활을 접는다.
한발 앞에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나
저 앞을 딛지 못하면 더이상 나갈 수 없다.
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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