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狂2004. 12. 20. 04:07
한모퉁이에 콜라가 있더라.
갑작스럽게 새벽 3시 반에 자다말고 배가 아픈 이유가 뭐더냐?
체했나?
잠은 잠대로 달아나고.. 배는 배대로 아프고...
덕분에 콜라먹고 화장실 가고... 이렇게 컴터 앞에 잠시 앉아 아픈 배를 움켜쥔다.
이제서야 살살... 살아나는듯 하군...
빗소리가 들린다.
아니... 내 자리에서는 비를 볼 수 없다.
그저... 베란다의 빗물통에 물이 내려가는 소리가 들릴 뿐이다.
이런....
금방 베란다 나가서 확인해 봤더니..
하늘에는 별이 초롱초롱하다...
알고보니 가습기에서 물이 내려가는 소리인갑다...ㅡㅡ
지난 한주의 고통이 컸다.
앞으로도 일이 많다.
조직의 변화가 나에게 어떤 방향을 제시할 지는 모른다.
두고보자....
이제 배아픈거 조금 나았다.
다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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