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재회&만남

2004. 11. 27. 12:34
지난주에 한 약속을 두분이 서로 잊고 계셨다.
어쩔 수 있겠는가...
이상한 한통의 전화로 인해 나도 겨우 생각이 나서 약속을 잡았다.
허구헌날 가는 곳.





오늘은 불판이 바뀌었네... 특이하다.
윗분 두분과 여자분 두분과.....
그렇게 다섯이서 고기를 즐긴다.
대나무술 한통, 소주 두병, 맥주 한병...
그렇게 자리가 끝날 때 까지 사진기를 꺼내어 사진을 찍는다.
자리가 끝날 때 쯤...
서로 손가락을 걸고 약속한다.
12월, 우리끼리 모여 송년회 하자고....
쉽진 않겠으나... 일단 약속을 했으니.... 다음달 조절해야겠지...


우여곡절 끝에 차린 자리이지만...
그래도 다들 기분 좋게 끝내서 다행.
10시 넘어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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