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아직 원작을 보질 못한 상태에서 영화만 보고서는...

최고 매력적인 캐릭터는 로어셰크라고 생각했다.
영화의 중요한 시작과 끝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역할이기도 했거니와
그 사회주의적인 캐릭터에 대한 매력, 그리고 오로지 진실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순간까지...

(역시 DP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로어셰크'로 나타났다!!! : -> 보러가기)
  
그런데...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째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가 '코미디언'이란 생각이 드는거지?

때론 선행을, 때론 악행을...
다른 캐릭터들의 신념이 두리번두리번 거릴 때 오로지 코미디언만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수십년을 살아온 것 아닌가...
(심지어 닥터 맨허튼 조차도!!! 그 신념이 바뀌었는데....)



갑자기 '코미디언'에게 화악!!! 끌린다.


(이미지 출처 : 와치맨 공식 블로그 )





(이미지 출처 : 와치맨 공식 홈페이지 - 원본 pdf 파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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