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아니 건프라.....
狂2009. 2. 17. 17:39
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든다.
라라에와 샤아아즈나블과 아무로레이와.... 자쿠, 퍼스트건담...
10대와 20대 초반의 내가 가지고 있던 건담에 대한 감동과 비슷하지 않은가?
음... 이시영이 나이가 27이라니... 나와는 그리 차이가... 한자릿수밖에 나지 않지만...
그 나이까지 그런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다.
난 건프라가 아니라 건담 이야기에 올인했을 뿐...
사실은 건프라 살 돈이 없었을 뿐....
20대 만화동아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생활을 꾸준히 하던 나로서는
프라모델 살 돈이 어딨는감~ 그 돈이면 일주일을 살 수가 있는데....
그 당시에...(90년대 초, 중반) 프라모델 관련 잡지를 본 기억이 나는데...
디오라마였던가? 그런것도 있고... ㅎㅎ
그런 그렇고...
지금의 나로서는 건담 이야기가 나와서 반갑기는 하다만....
프라모델에 올인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보는 듯...
스물 일곱이면... 아이도 아닐텐데....
부자라서 그렇게 반발심이 느껴지는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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