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썩어간다

2008. 11. 19. 08:50
내 육체가 썩어간다.
아스라져간다.
눈, 이, 목, 가슴, 팔, 배, 성기, 회음, 발바닥 뿐만 아니라 내부의 신장까지...
아침마다 보이는 시뻘건 피는 더더욱 공포스러운가?

내 정신과 마음이 썩어간다.
부서져간다.
잊지 못할 것을 잊어야 하고 참지 말아야 할 것을 참아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해야 하는...
내가 나를 컨트롤 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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