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2)
色2004. 1. 26. 16:23
집에 도착하니 문이 잠겨있고...
어쩔 수 없이 또 찜질방....
6개의 찜질방에서 각 방마다 20~25분씩 자고 땀 빼고 5분 냉장고에서 식히고 하다보니 세시간이나 흘렀다.
집에 돌아와 옷갈아 입고... 3월 초 유학간다는 친구를 만나 잠시 이야기하고... 집에 와서 쉬었다.
남동생 녀석은 여자친구랑 와서 옆에서 히히덕 거리고...
어느새 시간은 9시가 다 되어가는 와중에 외가댁 여자들이 몰려왔다.
이모들과 이모부들이 다 모인 것이다.
그덕에 새벽 1시까지는 심심하지 않게 술과 이야기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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