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팔뚝!

狂+色2009. 6. 17. 23:00

월요일... 땅벌에게 쏘였다. (http://samma.tistory.com/2066)

약을 바르지 않았다. 된장도 안발랐다. 다만 어제 너무 아퍼서 치약을 살살 바르긴 했다.
그리고 찬 물수건으로 열을 낮추려고도 했다....

아무튼.... 벌에 쏘인지 너무 오래 되었고... 그것도 땅벌에게 쏘인 기억이 없기에...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ㅡ_ㅡ) 기다려봤다.

오늘이 3일째... 정확히는 53시간이 경과한 후....
아침보다 붓기가 줄어들긴 했다.


이 사진은 벌에 쏘이지 않은 정상적인 오른팔이다.







혐오감을 줄 수 있으므로... 심장이 허약하신 분은 아래 사진을 삼가하시기 바람....





아무튼.... 이 붓기가 오늘은 확 가라앉았으니... 내일은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벌에 쏘인 지 24시간이 지난 후에는 무척이나 간지러우면서도 열이 많이 났었고... 팔뚝까지 퉁퉁 부어버리고...
48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가라앉는 느낌이다.

최소한 땅벌의 독은 72시간 이상을 지나야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상.

별 쓸모없는... 이상한 짓거리를 한 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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