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연애상담....
狂2005. 5. 25. 15:29
칭구야~ 하이다.. 바뿐감? |
회의있었어... |
지금 식사중이겠네.... |
왔다 |
후딱먹고 |
컥 |
15분만에? |
응 식당이 바로 옆이야 |
ㅎㅎㅎ |
살짜기 심각한 연애 상담인디.... |
음..... |
조금 있다가 1시 넘어서 들음 안될까? |
그래~ |
우리 식사시간과 겹치니깐.... |
잠깐 듣고 이따 또 듣고 하면 안될것 같아서.... |
먹구살자고 하는 일인디.. |
이따 지긋이 쭈욱 듣고 해야지.... ㅋㅋㅋ |
마무리하고.. 점심 먹어라 |
그랴..... 이따 봐....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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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나게 묵었소? |
쩝... |
훔냥.. 상담받기 엄청어렵네... |
ㅎㅎㅎ.... 조금만 더 기둘려요.... |
췟! |
자자.... 진정하시고.... |
이제 준비 다 되었습니다.... |
아까. .. 심부름때문에 잠시 나갔다 와서리.... |
내가 좀 움직여야 겠다.. (화장실; ) |
기둘리..;;; |
크흐흐 |
준비됬나요? |
ㅡㅡ;; |
이젠 지칠대로 지쳤다. 믿음이 깨어지는 걸 너무도 많이 겪어버렸다. 믿음이 깨어지는 괴로움이 날 짓누르는 것 같다. 이제...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쉬고 싶다... |
라는 글을 봤을때? |
남자로서... 이별을 얘기하고자 함일까나? |
그리고 남자들은 마음의 결정을 내리면 직접말하나.? |
위의 글은.. 나와 자주 투닥거리다.. 최근에 게시판에 남긴글이다 |
음... |
이런... |
위험한데... |
나도..좀.. 각오는 하는데... |
사업이 잘 안되나? 아님... 누구한테 뒤통수 맞았나??? |
내보는 문제는 스스로 옭아매는 성격임을 모르고.. 내가 믿음을 깨는 언행을 했다고 생각하는거 |
사업? 아직 시작도 못했고 |
뒤통수는 잘 모르겠고.. 나하고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해 |
위험하다... |
이별수가 보이나~? |
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나? |
그는 그가 말하는것 들어주길 바라고.. |
나는 그가 바라는 만큼 들어주지 못하고 있고 |
단지 그거? |
난 결혼에 대해 심난해 하고.. 그는 결혼준비위한 가게가 쉬이 시작되지 않고 있고 |
그렇지.... |
결국 문제는 결혼이네... |
일단.......... |
응 |
남자는... 무언갈... |
무엇인가를... |
이루어놓고 결혼을 생각하는 편이지.. |
그런데... 나이가 들면.... 무언가를 이루어놓고 결혼하는 것이 아니라 |
결혼을 해서 힘을 합해 같이 이루어 가는 것이 옳음임을 여러 사람들에게 듣고 자신도 느끼고 그러지... |
예를 들어 가장 흔한 상황이... |
돈 벌어놓고 결혼을 하는 것과 |
결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인데.... |
거기서 태클하나! 그는 모아놓은 재산은 있다고 함.. 단지..부모님의 허락을 위한 직장이 필요해서.. |
예를 드는 것임... |
이왕이면 그가 좋아라하는 카페를 생각하는거고 |
위에서 말한... 무언가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 돈이 될 수 있고, 집이 될 수 있고, 직장이 될 수 있고.... |
응 |
요는, 그 친구는... 직장... 번듯한 직장이나 가게... 가 없다는 것 아냐... |
응 |
사업구상한게 작년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
벌써 5월이 다 지나갔는데 아직도 시작도 안했단 말야? |
건물만 찾음 된다고 한것이.. 시간이 상당히 흘렀네 |
무언가 문제가 있어서 아직도 못하고 있는것일 듯.... |
넌 그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는거야? 아니면 그 남자가 그렇게 얘기하는 것을 들은 것 뿐이야? |
위에서도, 그는 모아놓은 재산은 있다고 함이라고 했고.... |
건물만 찾음 된다고 그 남자가 얘기한거지? |
들은거고.. 나도 확실히 하고 싶어 |
그렇다고 대놓고 묻기도 애매하잖아 |
너도 이제.... 확실한건 확실히 해야지... |
너와 그남자의 입장에서... |
너는 연애를 하고 있고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고 빨리 결혼해야 하고 그런거지... |
그 남자는... 연애를 하고 있는데 결혼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언제쯤 결혼하는건지.... 부모님께 허락을 받은건지.... |
도대체 뭐야? |
그남자에게서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는거 아냐? |
자.. 그점에대해서 얘기할께 |
연애하자고 시작한건 그이고.. 결혼얘기를 먼저 꺼낸것도 그이고.. 그래서 허락 받으려면 사업을 해야겠단 얘기도 했고... 비품들 리스트와 견적등은 착실히 준비한거 같아 |
처음에 결혼얘기할때는... 올해 안에 하고 싶다고 말했고 |
그럼 뭐가 문제인거야? 아직 준비가 안되어서 그렇다는거야? |
네가 무슨 잘못한 짓을 해서 그 남자가 싫다고 그런 얘기야? |
너는 지금 느낌이 어때? 잘못한거 있어? |
그 남자가 싫어? 그 남자가 너를 싫어하거나 귀찮아하거나 하는 느낌이 들어? |
처음엔.. 이별얘기인가 싶어 속상해 했지.. 잘못한짓? 굳이 따지자면 자기 비하.. 하지 말라 했는데.. 그와 얘기하다보면 그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나를 보게되고.. 그럼 울적해지고.. 비하로 이어져.. 그점이.. 내 잘못이라기보단 그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말야.. 난 그가 싫은건 아냐.. 뭔가 믿고 기다릴만한것이 필요해.. 그런데 그는 그의 믿음이 깨졌다는 말과 지쳤다는 말을 하니깐(직접한것도 아니지만) 내가 혼란해 하는거지 |
잠시만.... 생각좀 해보자... |
그가 연하임을 감안해줘.. |
남녀 사이에 당연한 수순을 밟고 걸치고 있는 거라고.... 그런데... |
연하라는게 모든 잘못을 용서하는 면죄부가 될 순 없지... |
나이 어리니 고집피우고 어리광부려도 받아줄 건 다 받아주란 얘긴가? |
아니지.. |
그런데.. 내가 좀 그렇게 다 받아준거 같네 ㅡ.ㅡ (빌어먹을) |
네가 말하는 위험하다는 뜻은 뭔데??? |
덧붙이자면.. 나또한 지쳤어.. 시간이 필요했는데.. 시간을 달란말을 못하고 있었고... 그런데.. 그가 먼저 저런 반응이라니.. |
이번에도 미안하다 메일 보내면서.. 쉬면서 기운차리고 결론잘 내라고.. 나도 쉬고 싶었노라.. 보냈다.. |
잠깐만.. 원문을 보는게 낫겠다.. |
그래.... |
모든게 다 나때문인거라 생각되네요.. 한줄쓰고 무슨말을 이어써야 할지... 비하하지 말랬지만.. 역시 비하로 흘러요. 나 부족하죠.. 그대에게 맞추려.. 애썼지만.. 역시 도달하지 못하네요. 나도 조금 쉴까 해요.. 쉬고선 기운차리길... 어느쪽으로 결론이 나올지 모르지만.. 기운차리길 빌어요. |
말투야.. 경어와 반말을 섞어 쓰니깐.. 그려려니 하고 |
아직 이 메일의 답은 못들었어.. |
흠...... |
남자가 지친다고 할때.. 연인사이에서 믿음이 운운될때.. 문제가 있는거잫아 |
이젠 지칠대로 지쳤다. 믿음이 깨어지는 걸 너무도 많이 겪어버렸다. 믿음이 깨어지는 괴로움이 날 짓누르는 것 같다. 이제...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쉬고 싶다... ==> |
이 부분은 말이야... |
네가 말하는 것과 거의 비슷해... |
진짜 위험하다고.... |
그런데 그 남자 계속 그런 것으로 이야기 한다면... 문제는 너와 두 사람사이의 일이기때문에 정확히 뭐라고 할 순 없겠지만.... |
남자는 다른 것 없이 여자에게 믿음 하나만을 확실하게 쥐여줘야 한다는 것. |
그걸 모른 채 자기만의 수준에 여자가 맞춰주길 바라는 것은 절대 잘못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해. |
그리고 여자는... 무엇보다도 남자를 비하하면 안되. |
남자를 비하한다니.. 내 자신을 비하한다니깐 |
네가 뭘 잘못했다고 스스로를 그렇게 비하해? |
그러게.. 이상하게 그앞에선 약해져.. |
뻔뻔함이 필요한거는 머리로는 아는데 |
그는 너에게 당당함을 요구하는거야? |
뻔뻔함? |
자.. 그의 요구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
너에게 무얼 그리 요구하는데? |
아주 소소해.. 그래서 잔소리같아.. 회식 가지말라.. 늦어도 10시까지는 귀가하라 자기가 문자 보냈을때는 1시간 내엔 답을 달라 집에 가자마자 씻어라.. 밥 잘 챙겨먹어라 화장은 안하는게 좋다.. 치마는 안입었음 좋겠다 십자수나 재봉틀 위험하니 하지마라.. 데이트 코스 내가 정했으면 좋겠다. 성적으로 적극적이였으면 좋겠다. 이야기(신변 잡기 말고)해달라 ... 이정도.. |
그리고.. 자기가 한말 두번이상 안하게 해달라 즉 잘 기억해달라는 것이지 |
이거 뭐 이래? |
허... 참.... |
기가 막혀..... |
어이없어? 대단한건줄 알았나바 |
대단하니까 그런거야! |
저런것이 소소하고.. .잔소리같고 ... 그런것 같아? |
에효... |
내가 뭔가 큰 착각하고 연애한것? |
내가 이런 말 하면.... 모르겠다.....만.... |
화내도 상관 없다... 낼래면 내라.... 대신.... 나도 할 말은 하고싶으니까 한다... |
어..해.. |
되려 냉정한 판단이 필요해 |
음... 담배 한대 피우고 와야겠다...... 쫌 어이없어 너무 심해질까봐... 진정좀 시키고 올께.... |
2분만 기둘려... |
응... |
요즘이 .... 무슨.... |
80년대야? |
;;;; |
우리 부모세대에는 저런게 통할지도 모르지... |
요즘 저대로 연애하고 요구하고 그러는 남자가 어딨어? |
난 네가 좋다면 좋을대로... 그래서 편해지고 행복해지고... 한다면 그걸로 만사 오케이다. |
하지만 저런 대단한 착각을 가지고 있는 남자라면.... 상당히 반대할 여지가 많다. |
어차피 남자란 동물이 상대를 구속하고 소유하는 그런 자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
역시 어려서.. 자기뜻대로 안돼니깐 힘들어 한다..인건가.. |
하지만 요즘 세대에.... 저런 말이 통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
차라리 네가 거부를 해라... |
저런거 들어주지 않아 스스로를 비하한다면... 그건 웃긴 소리다. |
아하하하.. 고맙다.. |
미안하지만... 몇마디 할게... |
그래.. |
저런 이야길 왜 하는지 이해가고 이해되? |
대략.. |
저런 것에 대해 넌 당당히, 치마 입고 싶고, 십자수 하고 싶고, 회식도 하고 싶지 않아? |
그런것에 당당하지 못하는 네가 밉다. |
차라리 저렇게 하면서 싸우는 거라면 난 이해를 하겠다. |
하지만 저렇게 하려고 하는데... 못해서 너 스스로를 비하한다면... 그건 나로서도 이해가 안된다. |
내가 아는 네가 아니다. 뭐 어차피... 내가 너를 그리 잘 아는 건 아니지만.... |
그리고 연애하면 사람들 성격 바뀌는 것도 알고 있지만.... |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그 남자는 나이가 그렇게 어리면서도 스스로 뭐든지 하려고 하고 있고... |
그것에 대해서는 인정할만 하다만, 혼자만의 결정과 혼자만의 삶을 위해 여자에게 희생을 요구하는 그런 정신은 필요가 없다. |
아니 해악이다. |
그 모든 것이 '다 널 위한거야'라는 말로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
사랑이란 것이, 그리고 결혼이란 것이 말을 잘 듣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건 아니라고 본다. |
상대방을 맞춰주고 이해하고 인정하고 조금씩 서로를 키워가고 하는 것이다. |
(별로 사랑 안해본 내가 이런 말 해서 미안하다만....) |
중간에 말좀 끊을께 |
기본적으로 '날 걱정해서 하는말이다'란 생각을 가졌던건 사실이고..가능한 맞춰주려했는데.. 콕집어 말은 못하는 불편함을 느꼈고.. |
그가 그의 그림에 날 맞추려 하는거 같아.. 내가 조각나는거 같다란 메일을 그에게 보냈더랬지.. |
덧붙여.. 그가 다른 교제하던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해온걸 알아서.. 스스로 결심하길.. 내가 먼저 끝내잔 말은 말자...(엉뚱한 결심일꺼라 생각하겠다만)라고 결심했고.. |
나의 사랑으로 그가 나아질꺼라는 교만한 생각을 했더랬다. |
결과는 정신적으로 피곤한 교제가 되었지만... |
네 말을 들으니.. 이번기회가 좀더 냉정해 지는 좋은 기회이겠다 싶으이 |
미안하다.... |
결과적으로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다. |
아냐... |
하지만... 네가 처음 보여준 그 글.... |
난 많은 얘기를 들어야 해... |
그 글은 남자가 썼다면... |
혼자만 생각하면 방향이 더 잘못될 수 있어 |
남자는 마음 속으로 깊이 준비하고 있다는 뜻인것 같다. |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것을 어떤 계기로 글로 표현이 된거고... |
글로 표현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결국 그렇게 하겠다는 결심이 생기게 된 것 같다는 이야기다. |
그저 마음속의 느낌이, 머리속의 생각이 글로 표현되면 상당히 구체적이 되었다는 뜻이지. |
그냥 끄적거림, 낙서와는 틀린 것이라고 본다. |
네가 갈기갈기 찢겨지는 걸 원치 않아.... |
한달전쯤.. |
그게 어떤 방식이든지... 언제든지.... |
다투었는데... 내 기분이 풀리지 않아 주말 약속 취소했음 한다니깐 대뜸 헤어지잔말을 넣어 메일로 보내더라 |
그때... 그대로 두었을것을..했는데.. 그의 진심을 알려고 얘기하다 풀렸지 |
이번엔 쉬는 시간을 가지자 말한거니깐.. |
이러다 헤어진다 해도.. 나도 각오 할란다. |
그러는 것이 낫겠다. |
정말로.... |
그나저나.. 가르치고 싶네.. 그런 요구를 한다는건 구속이라고 |
? |
다른 처자 만나도 그렇게 심하게 하지말라고..(이미 거의 나도 헤어짐을 염두에 둬버렸;; ) |
음... |
우리가 봉건시대 사는 건 아냐... |
그런건 우리 부모세대에서나 통한 이야기지.... |
너 한평생... 그렇게... 휘둘리면서 살아갈 자신 있나? |
스스로 보수적이란 말로.. 나름의 길을 열어두더라.. |
그건 아까도 얘기했듯... 핑계이고... 뒷구멍이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수단일 뿐이야... |
착각이고 오만인거지... |
그가 고쳐지길 바라기 보단.. 내가 변하는게 낫다란 생각에 행동해온거였어 |
지나치게 배려했다고 위안삼아야지 모.. |
흠... |
나도... 이런 얘기를 하는건.... 내가 바라보는 너의 모습, 내가 원하는 너의 모습을 이야기 하는 것일 수도 있다. |
그래서 나도 너한테 이런 것을 구속은 아니더라도 요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나도 얘기했다시피.. 콕짚어 말할 수는 없지만.. 불편하고 피곤함을 느꼈다 했잖아 |
그래서 원래 카운셀링 할 때.... 남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지만... 오늘은 쫌 열받았어.... |
미안... |
그건 옳은건 아니지..하면서.. 끌려 갔더란거지 |
흘... |
아하하.. 그만큼 날 생각해 줬다고 받아들이는데 |
고마워 하고 있다오 |
남자에게 이거 보여줘라... |
대화내용? |
mms://wmt1.chosun.com/entertainment/liveshop/mediachosun/interview/030923_sexual_seminar-01-200k.wmv mms://wmt1.chosun.com/entertainment/liveshop/mediachosun/interview/030923_sexual_seminar-02-200k.wmv mms://wmt1.chosun.com/entertainment/liveshop/mediachosun/interview/030923_sexual_seminar-03-200k.wmv |
뭐꼬? |
그 남자에게 보여주던, 네 주변의 남자에게 보여주던.... |
긁어다 붙어야 하는건가? |
어느 대기업의 성폭력 예방 관련된 동영상 강의내용인데.... |
1편만 보여줘도 된다. |
1편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긁어다 주소창에 붙임 되는거여? |
그래. |
아.. 이왕 성토대회;; 됐으니깐.. |
나도 나의 스트레스 풀길을 찾아.. |
푸하~ |
같이 댄스배우자 했거덩 |
일언지하 거절이다.. |
헐... |
지금 감정으로는 혼자 배우러 다닐까..생각하오 |
그건 곧 헤어짐을 각오한 행동인데.. |
그렇지. |
그런데.. 미련인가.. 또 복잡해지는구나..;; |
미련? 미련은 당연한거야... |
단지... 네가 얼마나 강할까가 걱정이야... |
만일 남자가 다시 돌아와 대충 사과하고.... 그러면 다시 받아줄까봐.... |
대충 사과라... |
그게..그거 문제다.. |
협상;; 해야겠지.. |
내가 해도 되는일을 몇개는 열어놓으라고 |
후후 |
아님 말라고 |
고맙다.. 내편들어줘서.. |
좋은것 같다. |
응? |
그렇게 협상해서... 널 인정하고 해주면서 커지는 감정이고 챙겨주는 거라면.... 좋은 열매가 되겠지... |
하지만 그것조차도 인정 안해주면... 안되면.... |
후후 |
끝짱내버렷 |
음.. 협상할때를 대비해서.. 당근 인정안함 끝장이지 |
ㅋㅋ |
나에게 구속하는거 같아 피곤하니.. 길을 달라고... 아님.. 널 믿을수 있는 확신을 달라고 |
그렇지.. |
처음에.. 자기가 못하게 하는거 많아서 미안하다 할때... 좋게 좋게 넘어갔는데 |
ㅡ.ㅡ 그때 잡았어야 했어;;; |
당연하다 여기는거 같자나.. 젠장 |
ㅎㅎㅎ |
성경속의 사랑은..현실에선 어렵구나..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자기의 유익을 원치않고.. |
등등.. (다 기억안나네;; ) |
고맙다.. 이제 일해야지;; |
^^ |
빠른 시일 내에... 나도 연애상담 신청하길... 기도해줘... |
어.. 넌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거같다 |
그녀를 찾지 못할 수 도 있을거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