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 樂, 狂...

Plan B

2005. 2. 8. 02:22
맨날 계획만 세우고... 이루지 못하는...
그런 "비겁한 변명을 내세우는..." 상태...
과연 이번 변명은 어떤 것?
일단.
아침 7시 30분에 버스가 있다.
7시까지 터미널로 가지 않음 안된단 얘기.
어차피 잠은 글렀고....
버스에서 자리라 생각하고...
내일 시골 내려간 후...
과연.... 큰집 대전으로 갈 수 있으려나?
나와 나머지 형제들의 의지는 상관이 없다.
깁스를 막 푼 아버지의 의지만이 길일 뿐...
과연....
9일은 소백산 오르는 날...
희방사~연화봉~비로봉까지는 갈거구...
과연 국망봉까지 갈 수 있을까?
아니.... 그날 산에 오를 수 있을까?
변명은 내세우지 말자...
열심히 보따리 싸지 않았는가....
그리고 금욜날 올라오기...
과연...
이번 연휴... 계획한 대로 되는지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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